규모부터 시스템까지 모두 갖췄다, KTAMG 충남 공주점, 공주종합모터스

 

 

 

규모부터 시스템까지 모두 갖췄다,

KTAMG 공주점 매장소개, 공주종합모터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매장은 충남 공주에 위치한 KTAMG 공주점(공주종합모터스)입니다. 이곳은 충남에서도 몇 안되는 규모있는 정비공장 중 한 곳인데요. 보면 볼수록 인정 넘치고 매력적인 이 곳! 어떠한 곳인지 제가 찬찬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TAMG 공주점(공주종합모터스) 제 1정비 부서 방향)

 

처음 딱 도착했을 때 이 곳의 느낌은 뭐랄까.. 모험영화에서 종종 등장하는 정글 속 숨겨진 도시에 온 듯한 기분이랄까요? 처음 들어가는 입구는 내부가 그렇게 넓을꺼라고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들어가는 순간, 세상과는 차단된 새로운 공간에 뚝 떨어진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정비만을 위한 엄청 넓은 공간이 펼쳐진답니다.

KTAMG 공주점(공주종합모터스)를 사진에 다 담고 싶었으나.... 너무 커서 저희의 카메라로 담기는 어려움이 있더군요. 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파노라마 기능으로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TAMG 공주점(공주종합모터스) 제 3정비부서)

 

 

 
아침부터 바삐 움직이는 KTAMG 공주점(공주종합모터스). 이 곳은 외각에 있긴 합니다만 세종과 공주에서 아주 근접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차들이 공장에서 손봐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외각에 왔다는 느낌 때문인지 도시를 벗어나면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감정들이 물씬 나더라구요. 흠, ‘왔으니 리프트의 개수를 세어볼까?’ 하다 중간에 포기(제가 몇까지 세었을까요..?_?) 역시 정비 공장입니다(저 숫자 관련된 과 나온 사람입니다. 절대 헷갈려서 그만둔 거 아니에요. 하.하.).

오늘 저희가 만나 뵐 공장장님은 제 3 정비 부서의 조세형 공장장님인데요. 막 도착했을 땐 공장장님께 짠! 하며 나타나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너무 넓은 공간에서 어디로 가야 만나 뵐 수 있을지..(멘붕) 하하. 겨우 물어물어 공장장님을 드디어 만났답니다. 이 곳은 각 부서별로 자생하는 시스템인지라, 각 부서별로 좀 특징이 있더군요. 그 내용은 바로 인터뷰에서 알려 드릴게요.
자, 이제 사람 좋아하시고, 인상 좋으신 KTAMG 공주점(공주종합모터스)의 조세형 공장장님과의 인터뷰! 같이 확인해보실까요?

 

 

 

  

안녕하세요. 공장장님. 사실 시외에 있는 정비 공장이어서 규모가 어느 정도는 크겠거니 하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클지 몰랐어요. 이 곳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KTAMG 공주점(공주종합모터스)는 3개의 정비부서와 대형부서, 판금부서, 쌍용부서까지 총 6개의 부서로 구성된 자동차정비공장입니다. 각 부서는 부서별로 특징이 좀 있는데요. 제 1 정비 부서는 르노삼성코너와 검사장이 있고, 제 2 정비 부서는 경정비, 얼라이먼트 및 하체를 중점으로 진행하는 곳이랍니다. 제 3 정비 부서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부서로, 여기서 유일하게 정비부터 판금까지 다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하는 부서입니다. 이 곳에서는 유일하게 저희가 수입차정비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판금 중인 차량 범퍼)

 

 사실 시외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규모 있는 정비공장이 가능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시외다 보니 거리가 좀 있잖아요.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이 큰 정비공장이 이런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네, 저희가 약 15년 정도된 정비공장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저희는 잘했어요.’라고 말씀드리면그건 거짓말이겠죠.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시스템이 완성이 되었는데요. 지금 저희는 각 부서별로 자생하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전체가 한 틀 안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운영, 서비스, 성과 등등 모든 부분에서 각 부서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 부서도 현 정비공장의 가장 큰 단점인 접근성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공주 관내의 차량은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차량을 가져오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타 대형 프랜차이즈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이긴 합니다만, 사실은 저희가 훨씬 오래 전부터 시행하고 있었던 서비스였어요. 하하하. 그리고 소규모 정비업소에서는 시행하기 어려운 렌터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맡기시면 그 동안 차를 쓰실 수 없잖아요. 그럴 때는 렌터카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다량의 경정비가 필요한 곳에는 이동정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 서비스는 저희와 제휴가 되어 있는 AJ렌터카와 조이렌터카에서 많이 사용하시는 서비스랍니다. 직접 찾아가서 가벼운 경정비는 그 곳에서 처리하고 공장에 와야 하는 차량은 저희가 직접 가져오는 시스템인거죠. 그리고 정비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 업무 효율을 위한 부분으로 시작된 정책입니다만, 예약제로 시행하다 보니 정비 시간이 규칙화되고 정비 시간이 규칙화되니 고객님과 이야기한 정비 예상 시간을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내부 시스템이 강화되면서 고객의 만족까지 얻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함께 근무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함께 근무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되는지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서에서만 15명의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일반 정비팀 5명, 판금팀 2명, 도장팀 2명, 관리팀 4명, 렌터카 1명, 물류팀(이동정비차량) 1명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 있는 분들은 막내가 3년 정도, 보통은 5년 이상 근무하신 분들입니다. 

 

 

 

 

현 구성원도 타 업체에 비해서는 적지는 않는데요. 보니 직원을 충원하려는 계획이 있으신 것 같아요. 직원을 뽑으실 때, 그리고 지금 계신 분들을 뽑으셨을 때 제일 중점적으로 보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제일 중요하게 되는 부분은 성실함이죠. 지금 계신 분들도 성실함을 보고 함께 일하게 된 분들입니다. 앞으로 함께하게 될 분들도 기본(성실함)이 충실하면 다른 부분은 조금 부족해도 함께 할 의향이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꽤 오랜시간 함께 하셨어요. 저도 회사생활을 하지만 조직의 구성원들이 큰 변동없이 오랜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 KTAMG 공주점(공주종합모터스)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하게 하는 비결이 무엇인가요? 

일단 쉬는 시간에는 티타임 즐기면서 세상사는 이야기를 합니다. 업무 이야기는 업무시간에만! 쉴 때는 쉬어야죠. 쉬는 시간에 업무 이야기 하면 일단 저부터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곳도 사람이 있는 곳인데 오랜시간 함께했다 해도 트러블이 없겠습니까? 다만, 그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일반 정비업소는 보통 2명 정도가 함께 일하는 곳이 많은 데요. 이런 곳은 그 두 분이 의가 상하면 스스로 풀어지기 전까지는 해결하기가 어렵지만 여기는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 트러블이 생기면 이를 중재해주는 분들이 꼭 있습니다. 먼저 직원들 스스로가 이런 문제들을 풀어 가는 거죠. 저도 그런 분위기가 감지가 되면 저녁에 그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며 술 한잔 합니다. 업무시간에는 각자의 업무가 있고, 사실 이 업종이 자칫 실수하면 사람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니 사실 긴장 속에서 업무를 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기 어렵거든요. 술 한잔 하면서 마음 푸는 거죠.

또 저희는 야간 작업시간을 줄이기 위해 예약정비를 시행합니다. 예약 정비 시스템이 안정화되면서 현재는 거의 야간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급히 처리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때도 생기는데요. 이럴 때는 서로가 서로의 상황을 배려하면서 자원자 중심으로 일이 진행 됩니다. 물론 야간 업무 또한 시작 전에 시간을 정해놓고 시작합니다. 추가적으로 저희 부서는 1년에 2번 토요일 근무를 빼고 야유회를 갑니다. 이때는 회사가 주최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주최해서 진행됩니다. 직원들이 직접 담당자를 배정하고 숙박, 식사에서부터 스케줄까지 모두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준비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참여율도 높아지고 더 흥겨운 야유회가 되더군요. 물론 회사 전체적으로도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전체가 다 같이 놀러가기도 합니다. 또 자체 상조가 있어서 일이 있을 때는 상조에서 처리하지요. 

  

 

 

 

제 3정비 부서 사무실 앞에 들어올 때 보니 ‘공주대학교 후원의 집’이라는 푯말이 있더라구요. 지역사회을 위해서 좀 더 신경쓰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아.. 한가지만 말씀 드리면 아까 직원 뽑을 때 말씀 드린 사항에서 변수가 있는 파트가 있습니다. 물류 직원인데요. 물류 직원을 뽑을 때는 지역사회 고용창출을 위해 55세 이상인 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참 일하실 수 있는 나이이시잖아요.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에서 시작하긴 했는데 나이가 있으신 분들의 장점이 꽤 많습니다. 많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셔서 젊은 사람들보다 더 꼼꼼하십니다. 그리고 물류는 직접 가서 고객분들을 만나는 일이다보니 고객분들도 편하게 생각해주시구요. 젊은 분들 패기는 넘치지만 아무래도 고객분들에게 좀 더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분들은 이 분들이시더라구요.
 

 

 

 

 업무하시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하나만 말씀 주신다면? 

예전에 나이가 지긋하신 고객께서 차량을 맡기셨는데요. 결제 금액이 50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날은 20만원만 우선 결제하시고 나머지는 나중에 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랜 시간 봐온 고객이었고 워낙 결제나 다른 부분에서도 깔끔하신 분이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요. 이 분이 포도 농사지시는 분이셨거든요. 결국 포도 30박스로 나머지 금액 결제하시고, 5박스는 저희 먹으라고 35박스를 가져오셨더라구요. 하하. 덕분에 정비공장에서 포도 판매도 해봤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재미있는 추억 중에 하나네요. 

 마지막으로 이 업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

 저는 이 직업이 참 매력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젊은 사람들에게는 3D업종으로 여겨지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까운 심정이에요. 그럼에도 이 업을 시작하려 한다면 이 직업은 기술만 잘 익히면 전국 어디에서나 능력을 펼쳐 볼 수 있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자기 매장을 가지고 있다면 정해진 정년이 없으니 중간에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기술향상에 정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여러 직원분들이 업무 분담하여 고객 응대하는 사무실 사진)

  (고객 휴게공간 사진)

(한창 고객님의 자동차를 정비중인 직원분 사진)

 

제가 가서 본 이 곳은 규모만큼이나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이었는데요. 내부 운영적인 부분에서도 잘 갖춰져 있었지만 다른 것보다 예약 시스템과 부품실명화가 시행되고 있는 것을 보며 선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부품실명화 : 부품비 및 공임비 등 수리된 고객의 차량에 대한 정비 내역 공개 시스템)


바쁜 가운데서도 사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정비하는 KTAMG 공주점(공주종합모터스).

고객이 콜하면 달려가는 서비스도 시행 중이니 사람 좋은 정비를 원하신다면 언제든 환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