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예방법_ 졸음방지 앱과 제품들, 꿀팁까지 한번에.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5건 중 1건,
전체 사망사고의 30%이자, 일반교통사고 치사율의 2배.
 
졸음운전은 운전자라면 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 만큼 그 위험성은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약간만 덧붙인다면 1년 중 졸음운전사고는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다 졸음운전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의 2배 이상 높다고 하니 봄의 따스함이 시작되는 요즘에는 더욱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각별히 주의해야 됩니다. 눈이 자꾸 감기고 하품이 나오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이미 졸음운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가보자..."


-졸음운전자의 위험한 착각


졸음운전은 결국 운전자의 자각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이를 돕기 위해 요즘에는 졸음예방 애플리케이션, 저가형 제품들 그리고 최신 차량에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첨단 기술도 탑재되고 있습니다.  봄의 따스한 햇살에 끔찍한 사고를 당하지 않는 방법,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1. 스마트폰으로는 안되는게 없다. 졸음운전방지 앱 활용하기



 블랙박스 기능까지 한번에, 카메라 감지타입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여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지거나 차선을 이탈하게 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을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 무료 배포되는 앱인데다 블랙박스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로 주행 도우미 관련 앱에 졸음운전 방지 추가 기능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심지어는 뇌파 유도음을 통한 졸음 억제 기능을 갖춘 앱도 있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까진 잘 모르겠네요.



[캡처화면, iOS 'drive watch(영문,유료)']


차선 감지, 눈 깜박임 인식 등을 이용한 앱들은 언뜻 보면 자동차에 탑재되는 최첨단 기술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만... 정밀한 테스트를 거친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적절하게 작동하리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블랙박스 기능을 포함하여 차선이탈, 차간거리 감지 기능은 졸음운전 예방뿐만 아니라 평상시 안전운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만 잘해준다면 활용도는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잠들지 마라! 재치 돋보이는 동승자형 간편 앱


이런 타입의 앱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운전자가 잠들지 않게 노력하거나 졸음운전이라 판단되었을 때 깨워주는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카메라 기능과 무관하게 작동하고 비교적 배터리 소모도 적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앱이 지속적으로 질문을 하고 여기에 바로 대답하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거나(심지어 영어로 물어본다.)설정한 시간마다  "RESET"버튼을 누르지 않는다면 경고음이 울리는 앱, 일정 크기 이상의 소리를 질러야만 경고음이 멈추게 되는 앱처럼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습니다. 

심지어 허벅지 등을 세게 때려야만 경고음이 멈춘다는 앱도 있었습니다.ㅎㅎ



[이미지, KBS2 위기탈출넘버원 中]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조작해야 된다거나 운전에 방해되는 행동을 해야만 하는 등 운전 중 또 다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앱이 졸음운전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졸음운전을 예방해줄 수 있는지는 사실 미지수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 중에는 단순 재미만을 위해 만든 앱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졸음운전 방지제품과 자동차의 최첨단기술 활용하기


  귀걸이, 헤어밴드 등 신체 부착형 졸음방지기



이어커프타입이나 헤어밴드타입으로 운전자의 목의 움직임에 따라 경고음을 내어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제품이 대표적입니다. 이 외에도 얼굴에 냉각시트를 부착하거나 흔히 사용하는 목 쿠션에 진동 기능을 더하여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어커프타입은 천 원대면 구입 가능한 정도로 저렴하고 인터넷이나 휴게소 등 구입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들은 운전자의 행동반경을 제한하기 때문에 오히려 운전자의 피로감을 높일 수도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계속 정자세로 운전을 해야 하므로) 
 

 운전자의 상태, 및 주행습관 감시 장치

차 내부에 카메라를 장착해 운전자의 눈 깜빡임, 얼굴 방향 등을 인식하여 졸음운전을 감지해내는 기술로 블랙박스 타입의 저가형부터 운전자의 동체의 움직임까지도 분석해내거나 시트에 진동이나 경고음을 울리는 기술까지 있습니다. 인터넷 등 시중에 여러 제품들이 나와있고 블랙박스 기능을 겸용으로 쓰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자동차의 최첨단 졸음방지 시스템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의 차량에서는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분석해 평소 핸들 조작 습관을 벗어나면 커피 잔 모양의 램프가 점등되며 휴식을 권고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요타를 비롯한 일본 차에서는 DMS라고 불리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의 연구가 활발하여 적외선으로 운전자의 패턴을 분석하여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는 방식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처럼 크루즈 컨트롤이 장착된 차량의 경우에는 범퍼에 달린 레이더로 앞차와의 거리를 모니터링하여 추돌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정지해주기도 하고, 포르쉐에서는 PAS를 포함한 ACC는 크루즈 컨트롤 작용하지 않아도 주행 중 방향등 없이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 시 경고음을 울려주거나 전방 상황을 감지해 충돌을 방지해주기도 하는 등 자동차의 첨단 안전기술들도 졸음운전 예방과 연관이 있습니다. 현대, 기아 등의 국산 차량에도 졸음방지 핸들 진동 기능을 선보이고 있지요.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에서도 졸음방지 시스템의 연구는 늘 중요하게 생각해 왔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술의 확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졸음에는 장사없다.

"먹고 노래하고 떠들어라."


 앞서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최첨단 기술까지 소개해드렸지만 사실 이 또한 보조적인 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최첨단 기술을 장착한다 할지라도 운전자의 안전을 100% 보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시다시피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는 것’, 그리고 ‘운전을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즉,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짧게라도 수면을 취하는 것보다 나은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이 뜻대로만 되나요. 안타깝게도 운전은 해야만 하고 말 상대해줄 동승자도 없는 상황에 졸음쉼터까지 어떻게든 가야 하는데... 내 차가 최첨단 기술하고는 거리가 멀다면 다음의 팁을 기억해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기억하기 쉬운 포인트는 입을 쉬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1_ 껌이나 간식으로 입을 쉬지 않게 한다.
2_ 창문을 열어 산소를 많이 마신다.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졸음을 유발합니다.)
3_ 노래를 크게 틀거나 목청껏 부른다.
4_ 동승자와 대화를 나눈다.






도로교통공사가 졸음쉼터를 확충하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실제로 사고가 30% 이상 줄었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졸음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한 결과 요즘엔 대체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졸음쉼터가 있는 편입니다. 그러니 졸음 징후가 보인다면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물론, 졸음쉼터까지가 10분이란 시간이 정말 영겁과도 같이 긴 시간이지만 언급해드렸던 위 TIP 등의 여러 보조수단을 참고하셔서 부디 바쁘고 피로한 일상 속에서 따스한 햇살이 끔찍한 사고가 아닌 위로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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