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AMG/정비사례 2016.04.14 17:04

BMW 다발생! 오일소모과다, 흰연기 발생 정비사례 with KTAMG대전대덕점 (차량: BMW E90 320i)



 오일을 먹는다.’라는 표현 들으신 적 있으신가요? 차량에 누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엔진오일이 너무 빨리 소모될 때 하는 말입니다. 통상적으로 연식이 오래된 차의 차주들이 자주 하는 말인데요. 때에 따라서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차량의 낮은 키로 수의 차량에서도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번엔 그와 같은 사례를 다뤄볼 텐데요. 이번 사례에 함께할 BMW 320i e90차량입니다.

 



주행거리는 9만정도로 낡은 차량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차주가 관리를 잘 해준 흔적들이 보여서 오일누유도 하나 없이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엔진오일이 많이 소모되는 증상이 발생되었고 배기구에서 다량의 흰 연기가 발생되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증상은 BMW의 전형적인 다 발생사례로 원인은 바로 밸브 스템 실(valve stem seal)’ 때문입니다.


Seal: 밀봉장치(위치에 따라 패킹이라고도 하고 가스킷 이라고도 한다.)


밸브 스템 실BMW의 밸브트로닉 시스템에서 밸브 스템과 가이드 사이에서 엔진 오일이 연소실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고무재질의 것을 말하는데요. ‘가이드고무라고도 하고 가이드 실’, 이라고도 하는데 이게 고무재질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변형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말하자면 시기가 되면 교체가 필요한 일종의 소모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템 실 교체작업을 하면서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죠. 스템 실의 교체를 위해 먼저 헤드커버를 탈거합니다.




캠축도 모두 분리해서 상태 체크를 해두고요.




이제 새로운 밸브 스템 실로 하나하나 교환을 해 나가면 됩니다.




탈거한 밸브 스템 실()과 신품 스템 실()의 모습입니다. 구멍의 크기에서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오일이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원래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므로 오일이 연소실로 새어 들어가 연료와 함께 연소되어 버립니다. 그 결과 오일소모가 많아진 것은 당연하고 배기구에서 흰 연기가 나왔던 것이죠.




신품 실(Seal)로 교환한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가운데 구멍의 크기가 왜 중요한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시나요?




교체된 밸브 스템 실입니다. 4기통 차량의 경우 모두 16개의 밸브 스템 실이 들어갑니다.





스템 실 교환을 하고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캠축 및 밸브트로닉 기구들을 다시 장착해주고..




타이밍 전용공구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타이밍을 맞춰줍니다.

 




다른 자잘한 부품들과 커버를 장착하고 프로그래밍까지 마치면 작업완료입니다.


밸브 스템 실은 오일교환시기가 늦어져서 엔진오일이 제 역할을 못하고 열 간섭을 많이 받으면 더 빨리 변형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고무재질의 특성을 생각해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겁니다. 또한 엔진오일교환을 제 때 해주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 교체시기를 늦출 수도 있다는 것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BMW 320i 흰 연기 발생, 오일소모 증상 정비사례를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번 정비사례는 KTAMG 대전대덕점(코리아모터스)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KTAMG 대전대덕점 코리아모터스

대전 대덕구 중리동 118-11

(Tel. 042-635-9883)

가까운 매장찾기정비문의 1577 – 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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