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AMG/정비사례 2016.12.27 18:13

수입차 정비사례로 본 점화플러그와 코일 교환하기

요즘 차량정비는 메인터넌스가 주를 이루다 보니 이제는 소모품교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엔진오일교환이 유일한 관리항목으로 생각하던 시절은 이미 옛날이고 이제는 필터류와 배터리 등등 스스로 교체시기를 따져보고 부품을 직접 구입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찬가지로 소모품의 일종이면서 비교적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점화플러그 교환에 대한 사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우선 사례를 함께할 렉서스 GS350차량을 소개합니다.


이 차량의 경우 아직 눈에 띄는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계기판에 엔진경고등을 비롯하여 ABS, 미션 경고등이 점등되면서 입고된 사례였습니다.

 

경고등의 원인을 찾기 위해 보쉬 KTS진단기를 통해 고장코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검출되는 고장코드는 엔진 제어기 장애 그리고 상이한 실린더 점화실화 감지두 가지였는데요. 말이 어려워 보이지만 엔진 점화계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거라 믿습니다.:-) , 점화계통인 점화플러그와 코일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우선 아시다시피 플러그는 엔진에 분사된 연료에 불꽃을 발생시키는 장치입니다. 코일의 역할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일은 쉽게 이야기해서 전압을 높여주는 승압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승압장치가 왜 필요할까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자동차는 통상 12V의 전압을 사용하는데요. 이 정도의 전압으로는 플러그에서 연료에 불을 붙일만한 스파크를 발생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12V를 불이 붙을 수 있는 4만볼트 이상의 고전압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 승압장치. , 점화코일입니다. 이처럼 서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점화계통 수리를 할 때 플러그와 코일이 같이 언급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작업을 위해서는 상단의 흡기매니폴드를 탈거해야 합니다.


탈거된 흡기매니폴드의 모습입니다. 이제 교환할 플러그와 코일들의 모습을 보도록 하지요.


교환될 플러그와 코일들입니다. 교환시기가 늦어져서 오염이 심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교환주기는 일반플러그 기준으로 15,000km 정도이며 백금플러그는 10km까지 가능하기도 한데요. 교체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점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엔진부조, 연비저하, 출력감소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도 함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플러그 코일 교환 시에는 아무래도 고전압을 다루는 부품인데다 엔진의 연소실에 직접 조립되기 때문에 정확한 조립이 필요합니다. 간혹 플러그교환도 셀프정비로 시도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하지만 정확한 조립이 이루어지지 않아 플러그가 파손된 사례를 접하곤 하기에 권장 드리지는 않습니다. 되도록 전문가를 통해 정비매뉴얼대로 정비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교환 후 다시 진단장비를 통해 고장코드가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작업은 완료됩니다.


 

지금까지 점화플러그와 코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교환주기와 주의사항도 함께 보았는데요. :-)

점화플러그와 코일도 일종의 소모품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처음엔 교체 시기가 되었다고 해서 운전자가 크게 느낄 만큼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시기가 늦어질수록 엔진구동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교체시기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문제 없이 차량운행 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사례로 본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 교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정비사례는 KTAMG 금산점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KTAMG 금산점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후곤천길 26
(Tel. 041-753-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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