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키(Smart key), 운행중 STOP버튼을 누르면?! 위험한 엉뚱리뷰 3가지.

 

 

 

 

스마트 키(Smart key)

운행중 STOP버튼을 누르면?! 위험한 엉뚱리뷰 3가지.

 


아날로그가 추억이 되어버린 디지털 시대, 이미 주요 대기업과 선진국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IT를 손꼽고 있습니다. 정보통신 IT 기술이 주도하는 스마트 혁명의 시대에 걸맞춰 스마트 폰, 스마트워치, 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보일러등등, 삶과 연관되어진 모든 것들이 날로 스마트해지고 있죠, '유비쿼터스'라는 말 뜻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사회가 이미 상당부분 실현되었는데요,

 

자동차의 고속 스마트화의 일례로, 자동차 '스마트 키'를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반엔 비싼 가격때문에 고급차량의 전유물같은 개념이었는데요, 편의성과 보안성능이 뛰어나 보편화되면서 가격도 많이 다운되었죠, 수입차는 물론, 요즘 나오는 자동차들의 대부분, 소형차에까지 기본 또는 옵션으로 스마트키 시스템을 장착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키는 1997년에 독일 지멘스 오토모티브(Siemens Automotive)에서 기술 개발되었는데요, 외제차에 최초 적용되었던 건 1998년 메르세데스 벤츠 4세대 클래스(W220)였구요, 국산차에는 한참 뒤인 2004년부터 선택형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원격을 이용해 먼 거리에서도 차에 손하나 대지않고 차량의 문을 열고 닫으며 에어컨, 라이트, 트렁크등을 조작할수 있구요, 열쇠에서 발신된 무선 신호를 차 내부의 수신 장치가 알아서 반응는 원리로 잠금장치나 시동장치등을 작동시키는 데요. 시시각각 바뀌는 신호가 자동차와 연동되어 코드를 주고받기때문에 타인의 스마트키가 자신의 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죠. 차가 주인을 알아보기 시작한 겁니다.

이제 아무리 추운 겨울이래도 퇴근전 창문이나 복도에서 스마트키 버튼만 딱 미리 누르면, 자동차는 스스로 시동을 켜고 따뜻한 바람으로 몸을 데워놓습니다. 스마트키가 생기기 이전에 차량에 시동을 켜놓고 전면 유리가 녹길 바라며 손에 입김을 호호 불던 일들은 많은 이들에게 추억이 되었네요.

 

 

저희 이번 엉뚱리뷰에선 이 스마트키에대한 궁금증을 풀어봤어요.

 

 

 

스마트키 차량에서 운행중에 STOP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꺼질까?!

운행중에 기어를 N으로 한 상태에서 STOP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될까?!

운행중에 기어를 R로 바꾸면 차량이 후진을 할까, 직진을 할까?!

 

워낙 고가이고, 안전과도 직결되어있어 대부분의 분들이 차마 시도해보지 못했던,

 

위험한 궁금증!!!!!!!!!!

 

박대리 : 정대리, 나에게 왜이러는거야??

정대리 : 잔말말고 다녀와요. 사장님 아이디어야. (단호)

박대리 : 끄응,,, 혼자죽지 않겠다. 여팀장님 같이 가

 

여팀장 : 우리 토끼같은 마누라랑 애는,,, 누가케어하지 

김주임1 : 제가 운전하면 아우디 골로 갈 수 있음요,,무사귀환하셈

김주임2 : 나의 숙적 여팀장이 처리됬다 꿀맛 축하주 으흐흐흐흐

박대리 :  난 틀렸어... 잘있어 다들.

 

저희 안전을 내어놓고 궁금증을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플레이▶ 시켜주세요♬)


 

 

장 궁금했던게 운전중에 STOP을 누르면 시동이 꺼질까 였는데, 운전중일땐 STOP을 아무리 눌러도 시동이 꺼지지 않았구요, 기어를 N으로 놓고 STOP을 눌렀을땐 누르자마자 시동이 꺼지네요...시동이 꺼졌을때 차가 앞으로 나아갔던건 따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서 관성에 의한 직진이었습니다. 운행중에 기어를 D에서 R로 변경해봤는데, 후방 카메라는 작동하지만 후진기어가 안들어가고 차량도 앞으로 진진을 합니다. 브레이크를 밝아서 차가 멈추면 그때서야 후진기어가 들어가네요.

한창 달리던 중에 시동 끄는 버튼을 누른다니, 감히 생각해보지 못했던 위험한 궁금증이었어요. 저희는 만약의 상황을 위해 스페셜 안전요원을 태우고 실험에 도전했답니다, 혹시 모르니 절대 함부로 따라하시지 마세요..!   
 

 

 

 

날로 스마트해지는 세상. 얼마전 BMW와 Audi가 선보인 스마트워치소식 들으셨나요?

핸드폰과 연결되서 핸드폰 대신 전화도 받고 문자도 볼수있는 스마트 워치에 이어, 자동차를 불러올수 있는 스마트 워치도 생겨났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BMW는 삼성전자의 기어S를 이용해 "Pick me up(날 데리러 와)"과 같은 간단한 음성명령으로 운전자 없이 차량 스스로 운전자앞에 나타나게 하는데 성공했구요. 아우디 역시 LG가 아우디 전용으로 만든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같은 미션을 수행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여담을 좀 더 늘어놓자면, LG에서 만든 Audi 스마트워치에는 LG로고가 없습니다. Audi 로고만 박아 차량과 스마트워치의 브랜드느낌을 깔맞춘거 같은데요, 삼성에서 만든 BMW 스마트워치역시 마찬가지예요, 개인적으론 좀 OEM스럽기도하고,,,아쉽네요.)

 

 

 

 

사진속의 잘빠진 차량은 아우디에서 2015년 새로이 선보인 '잭'인데요, 이번에 수십억원대의 전자장비를 달고 자율주행 시험운행을 마쳤다죠,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를 출발해 5일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까지 총 885km를 스스로 판단하며 달렸다고 합니다.구글 역시 현재 캘리포니아 구글 시설에서 핸들이나 페달이 달려 있지 않은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 운행이 한창인데요, 구글에서도 운전자 없이 컴퓨터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가 2~5년 내 가능할 것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고 합니다.

자동차역시 글로벌 스마트화에 발맞춰 매우 스마트해졌습니다. '주인과 대화를 하고, 주인을 데리러오는' 인격화된 자동차는 예전에 '백투더퓨처'와 같은 SF공상영화에서나 보고 상상해보던 것이었는데, 이제 실제 타볼 날이 머지 않은 듯 하네요.

 

지난번 엉뚱리뷰때, 다음편엔 브레이크라이닝으로 맷돌을 만들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감사히도 사장님께서 좋은 아이템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 주저말고 건의해주시면 온마음으로 환영해드립니다.

다음 엉뚱리뷰편도 기대해주세요! :D

 

 


 

 

  • 지영탁 2015.01.21 13:10 신고

    무엇이든 시도해본다는 데에 찬사를...

  • 수입차정비전문기업 KTAMG 2015.01.23 09:29 신고

    감사합니다,
    남겨주시는 답글 하나도 큰 힘이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궁금짱 2015.09.22 11:11 신고

    어제 신형 카니발 저속 주행중 D모드에서 STOP 버튼 눌렀는데, 꺼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래 누르고 있으니, 꺼졌습니다.
    (차는 계속 주행중이었구요)
    다시 START 버튼으로 잘 켜졌습니다.

    • 수입차정비전문기업 KTAMG 2015.09.23 15:59 신고

      네. 유사 시를 대비하여 D에 있을 때도 STOP버튼을 오래 누르거나 여러 번 눌렀을 때 시동을 꺼지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브랜드마다 상이)
      말씀하신대로 카니발은 누르고있으니 꺼졌고 BMW는 여러 번(3회) 누르니 시동이 꺼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동을 거는 것도 가능한데 정지했을 때와는 달리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시동이 걸리네요.
      덕분에 여러가지 더 테스트해보고 알게되었네요^^ 댓글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