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AMG/정비사례 2017.07.24 16:16

엔진 부조의 원인이 되는 벤츠 흡기 개스킷과 브리드 호스 교체 사례



 엔진 부조화를 만들어내는 데는 수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숙련된 정비사들은 오랜 경험으로 작은 소리와 움직임으로 대략적인 원인을 찾아낼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 더 높지만 정비사라고 해서 모두 작은 힌트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첨단의 진단기가 있다고 마찬가지입니다. 의사를 예를 들면 이해가 쉽습니다. 최첨단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한들 모든 병의 원인을 찾아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경험이 많고 실력을 갖춘 정비사가 더 낫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경험이라는 측면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요. 이번 사례 또한 엔진 부조라는 증상 하나로 연결되는 수많은 장치들 중에서 원인을 찾아내야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 차량은 엔진에 이상을 감지되어 입고되었던 벤츠 203, E 클래스 차량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엔진 부조에는 수많은 원인이 있는데 이번 건은 다행히 어렵지 않게 원인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부조 상태와 소음 종류로 최초 예상한 것은  흡기 누설과 오일 누유에 대한 의심이었는데요. 진단 결과, 예상대로 흡기 매니폴드를 비롯한 호스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되고 있음을 확인되었습니다.

공기 누설과 오일 누유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흡기 매니폴드를 탈거해야 했습니다. 그전에 원활한 작업을 위해 먼저 에어 클리너 하우징을 탈거했습니다.

 그러면 흡기 매니폴드의 위치가 확인됩니다. 마찬가지로 탈거합니다.
 

 흡기 매니폴드가 탈거된 상태입니다. 
 

 탈거후에는 깨끗이 청소하여 기능저하를 방지합니다.

누유를 확인해보도록 하지요. 아래쪽에 오일누유가 발생한 것이 확인됩니다. 주변부로 흐른 흔적도 보이네요. 

 

 오일 누유의 원인은 노후된 브리더 호스가 파손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정적인 원인이 있다기보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화되어 크랙이 생기고 결국 기능저하 또는 파손으로 이어지는 다 발생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체가 필요합니다.
 

먼저 탈거했던 흡기 매니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흡입 공기 누설의 원인인 개스킷의 교환이 필요합니다.
 

 교체될 신품 브리더 호스와 매니폴드 개스킷입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면 정말 별것 아닌 부품들이 차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래도록 방치했다면 다른 부분으로 문제가 확대될 수도 있었을 테죠. 아무튼 별거 아닌 이 부품들이 엔진의 부조화를 해결해줄 것입니다.
 




노후된 차량이다 보니 작업하면서 성능이 저하된 공기량 센서도 함께 교체를 실시하여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한 가지 작업을 하더라도 다른 문제점을 같이 캐치하는 것도 정비사에겐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량에 관심이 적고 특별히 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엔진에서 발생되는 문제는 차량 전체로 전해지기 때문에 매일 타던 차가 이전과 다르다면 가장 먼저 알아채는 것은 바로 운전자일 것입니다. 시작하면서 말씀드린 것처럼 엔진 부조화를 야기하는 원인은 아주 많기 때문에 비교적 가볍게 수리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지체했다가는 더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판단으로 시간을 지체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대처가 중요하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흡입 공기 누설, 오일 누유로 엔진 부조화 정비 사례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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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MG/정비사례 2016.12.27 18:13

수입차 정비사례로 본 점화플러그와 코일 교환하기

요즘 차량정비는 메인터넌스가 주를 이루다 보니 이제는 소모품교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엔진오일교환이 유일한 관리항목으로 생각하던 시절은 이미 옛날이고 이제는 필터류와 배터리 등등 스스로 교체시기를 따져보고 부품을 직접 구입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찬가지로 소모품의 일종이면서 비교적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점화플러그 교환에 대한 사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우선 사례를 함께할 렉서스 GS350차량을 소개합니다.


이 차량의 경우 아직 눈에 띄는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계기판에 엔진경고등을 비롯하여 ABS, 미션 경고등이 점등되면서 입고된 사례였습니다.

 

경고등의 원인을 찾기 위해 보쉬 KTS진단기를 통해 고장코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검출되는 고장코드는 엔진 제어기 장애 그리고 상이한 실린더 점화실화 감지두 가지였는데요. 말이 어려워 보이지만 엔진 점화계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거라 믿습니다.:-) , 점화계통인 점화플러그와 코일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우선 아시다시피 플러그는 엔진에 분사된 연료에 불꽃을 발생시키는 장치입니다. 코일의 역할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일은 쉽게 이야기해서 전압을 높여주는 승압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승압장치가 왜 필요할까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자동차는 통상 12V의 전압을 사용하는데요. 이 정도의 전압으로는 플러그에서 연료에 불을 붙일만한 스파크를 발생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12V를 불이 붙을 수 있는 4만볼트 이상의 고전압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 승압장치. , 점화코일입니다. 이처럼 서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점화계통 수리를 할 때 플러그와 코일이 같이 언급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작업을 위해서는 상단의 흡기매니폴드를 탈거해야 합니다.


탈거된 흡기매니폴드의 모습입니다. 이제 교환할 플러그와 코일들의 모습을 보도록 하지요.


교환될 플러그와 코일들입니다. 교환시기가 늦어져서 오염이 심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교환주기는 일반플러그 기준으로 15,000km 정도이며 백금플러그는 10km까지 가능하기도 한데요. 교체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점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엔진부조, 연비저하, 출력감소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도 함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플러그 코일 교환 시에는 아무래도 고전압을 다루는 부품인데다 엔진의 연소실에 직접 조립되기 때문에 정확한 조립이 필요합니다. 간혹 플러그교환도 셀프정비로 시도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하지만 정확한 조립이 이루어지지 않아 플러그가 파손된 사례를 접하곤 하기에 권장 드리지는 않습니다. 되도록 전문가를 통해 정비매뉴얼대로 정비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교환 후 다시 진단장비를 통해 고장코드가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작업은 완료됩니다.


 

지금까지 점화플러그와 코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교환주기와 주의사항도 함께 보았는데요. :-)

점화플러그와 코일도 일종의 소모품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처음엔 교체 시기가 되었다고 해서 운전자가 크게 느낄 만큼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시기가 늦어질수록 엔진구동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교체시기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문제 없이 차량운행 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사례로 본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 교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정비사례는 KTAMG 금산점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KTAMG 금산점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후곤천길 26
(Tel. 041-753-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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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MG/정비사례 2016.09.02 14:50

사례로 본 벤츠 에어매틱&콤프레셔 고장원인은? #벤츠다발생 #주저앉음 #쇼크업소버


메르세데스 벤츠의 인기가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글로벌 판매량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베스트 10에 벤츠의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가 모두 랭크 되어있었던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수입차판매 1위는 벤츠가 차지할 것 같은데요. 정비업계에서도 이에 맞춘 준비가 필요합니다.


물론 한 순간에 준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비라는 것이 소모품 교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차출시에는 생각지 못했던 문제를 다루기도 하기 때문에 단순히 장비와 책을 공부한다고 해서 터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사실을 알기 때문에 저희도 실무에 가까운 교육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의 사례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오늘 함께할 차량은 네 바퀴가 모두 주저 앉은 벤츠의 S350입니다.


2010년식 주행거리는 19KM. 연식에 비해 적지 않은 주행거리입니다. 이를 떠나 증상만으로도 네 바퀴가 모두 주저 앉았다는 점에서 이미 어느 정도 답은 나와 있습니다.

 

점검 결과 원인은 예상한대로 에어 콤프레셔 문제였습니다. 벤츠의 다발생사례이기도 한데요.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에어매틱 시스템. , 쇽업소버(쇼바)때문입니다. 에어매틱이 적용된 벤츠는 에어로 차고(높이)를 조정하며 콤프레셔는 쇽업소버에 공기를 주입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쇽업소버에 문제가 생겼다면 콤프레셔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통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부품들이 벤츠의 쇽업소버(아래는 신품)입니다. 위 쪽의 쇽업소버를 보면 찢어진 부분이 확인되는데요. 고무로 된 더스트캡이 노후로 찢어져서 에어가 새어나간 사례입니다. 이와 같이 에어가 새어나가다 보니 콤프레셔는 적정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공기를 주입하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 무리한 콤프레셔가 결국 망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아래 쪽에 틈이 벌어진 쇽업소버의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노후로 인해 벌어진 틈으로 에어가 누설되고 있던 사례입니다. 이 경우에는 오일이 샌 흔적이 눈에 띄는데요. 이는 에어 누설뿐만 아니라 승차감을 담당하는 내부의 댐핑체임버까지 손상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노후로 인해 찢어진 모습입니다짚고 넘어갈 사항은 에어누설이 모두 콤프레셔 손상으로 이어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수리한다면 콤프레셔가 손상을 막을 수 있고 그만큼 비용도 많이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늦기 전에 운전자가 이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알기 쉬운 징후 중 하나는 계기판에 차량 상승 중이라는 문구가 계속 뜬다는 겁니다. 콤프레셔가 지속적으로 작동되면서 차량은 차고가 계속 높아지는 중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사례로 돌아와 이번 사례 역시 한쪽의 에어매틱 쇽업소버가 누설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운행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쇽업소버 및 콤프레셔 교환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콤프레셔 교환 시에는 릴레이 교환도 필수입니다. 고장 나는 시점에서는 콤프레셔에서 사용되는 전류(20A 정도)보다 높은 전류(40A 정도)가 흐르다 보니 릴레이의 접점도 타버리기 때문입니다.

 


레벨링 작업까지 마치면 작업은 완료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에어서스펜션의 파손은 주로 에어 콤프레셔에 영향을 많이 주게 되므로 문제가 발생했다면 되도록 빨리 정비센터에 방문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무재질의 더스트캡은 노후함에 따라 파손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벤츠의 에어매틱 차량이라면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자동차의 부품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관련이 있어 하나의 문제가 더 큰 문제로 이어진 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평소 정비를 받거나 자동차를 이해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의 정비사례를 통해 본 쇽업소버(쇼바), 콤프레셔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정비 사례는 KTAMG 대전대덕점(코리아모터스)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KTAMG 대전대덕점 코리아모터스

대전 대덕구 중리동 118-11

(Tel. 042-635-9883)

가까운 매장찾기 & 정비문의 1577 – 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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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MG/정비사례 2016.08.24 18:09

와이퍼가 멈추지 않는 증상, 트랙션컨트롤 경고등 발생. BMW 스티어링 칼럼 모듈 정비사례 with KTAMG평택점


우리가 흔히 핸들이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스티어링휠. 일상생활에는 아무래도 핸들이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래도 요즘에는 스티어링휠이라는 말도 많이 낯설게 여기지 않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이 스티어링휠이 관여하는 것은 단순히 방향을 바꾸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아실 겁니다. 스티어링휠에 온갖 스위치와 레버가 달려있는 모습을 떠올려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텐데요. 오늘은 바로 이 스티어링휠 그리고 그와 관련된 부품에 대한 사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례를 함께할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BMW F10, 520d입니다. 주행거리는 약 68,000km로 많지 않지만 안타깝게도 보증기간은 만료된 상태였는데요. 주행 중 와이퍼가 멈추지 않는 증상으로 입고된 차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트랙션 컨트롤 경고등이 점등되어 있었는데요. 와이퍼가 멈추지 않는 증상과 트랙션 컨트롤 경고등. 두 가지 증상이 서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 연상이 되시나요?

맞습니다. 두 가지 모두 스티어링휠과 관련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와이퍼는 아시다시피 스티어링휠에 부착된 스위치를 이용해서 작동시키지요. 그리고 트랙션 컨트롤도 차량의 진행방향과 관련이 있는 기능임을 떠올려보면 스티어링휠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상한대로 점검결과 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통신이 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용어가 어려운 것 같지만 풀어서보면 칼럼(column)’은 기둥을 뜻하므로 스티어링 칼럼 모듈은 운전대가 연결된 기둥에 있는 모듈(컴퓨터)이라는 간단한 뜻입니다

이 장치는 스티어링휠에 부착된 스위치나 오디오컨트롤러, 전화기컨트롤스위치 등 스티어링휠과 연결된 모든 신호를 수집하여 통신신호로 바꾸어 통신라인에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앞서 말한 스티어링 칼럼 모듈입니다. 레버가 달린 것을 보면 대략 어느위치의 부품인지 이해가 가시나요?

그런데 이 장치의 고장이 왜 와이퍼가 멈추지 않고 제멋대로 작동이 되는 증상으로 이어진 것일까요?
그 이유는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모터는 와이퍼스위치의 값을 전달받아 작동되는데 이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 페일 기능에 의하여 무조건 와이퍼를 작동시키도록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자동차는 와이퍼가 작동되고 있는 것을 더 안전하다고 판단하므로 고장으로 신호가 없을 경우 일단 작동을 시키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듈교환을 위해 신품(좌)과 탈거한 모듈(우)의 모습입니다. 아까 트랙션경고등이 점등되어 있다는 것도 언급했었는데요. 그 이유 또한 스티어링휠 하단에 설치되는 조향각센서가 신호를 검출하지 못하다 보니 차량의 진행방향을 읽어내지 못하여 트랙션 경고등이 점등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부분에 문제가 있으니 점검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죠.



모듈 교환 후에는 코딩을 해주어야 합니다. 해당 부품이 교체되었다고 자동차에게 알려주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스티어링 칼럼 모듈 교환 후에는 조향에 문제가 없도록 조향각 세팅도 실시해주어야만 합니다.

조향각세팅까지 마무리되면 작업은 끝입니다. 사실 이 모듈은 소모품개념이 아니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이기 때문에 마침 보증기간이 만료된 이 차량의 경우 조금은 운이 없는 사례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를 보면 모듈(컴퓨터)의 고장의 원인은 노화 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인다고 해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안타까운 부분이죠.

 연식과 상관없이 혹 이 차량과 마찬가지로 와이퍼의 작동이 멈추지 않고 트랙션 컨트롤 경고등이 점등된다면 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불량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와 같이 자동차 내부에는 수 많은 모듈(컴퓨터)가 여러 장치를 제어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BMW 정비사례를 통해 알아본 스티어링 칼럼 모듈 정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정비사례는 KTAMG 평택점(효성모터스)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KTAMG 평택

경기 평택시 현촌2로 10

(Tel. 031-652-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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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MG/정비사례 2016.07.22 14:49

주행 중 화재발생 위험! 오일누유 정비사례 with KTAMG평택점 (차량: BMW E60 523i )

"수입차, 주행 중 화재발생" 최근 들어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되는 뉴스입니다. 수입차 오너에겐 더 민감한 문제이기도 한데요. (특히 구입한지 얼마 안된 신차에서 이런 증상들이 발생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죠.) 오늘은 그 연장선으로 화재발생위험과 관련된 BMW의 오일 누유에 대한 사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례를 함께할 차량은 여러 부위에서 오일누유가 발생하고 있었던 BMWE60, 523i입니다. 작업과정을 보면서 설명을 이어가보도록 하죠.

 

먼저 엔진의 모습입니다. 누유의 부위를 점검해보니 밸브커버 개스킷, 오일팬 개스킷, 오일필터하우징 개스킷, 바노스 솔레노이드.. 캠센서 개스킷까지..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부위에서 누유가 확인이 되었는데요. 모두 상기 차종에서는 흔히 발견되는 다 발생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이렇게 문제가 발생한다? 차주 입장에서는 의아할 수 밖에 없는데요. 우선 누유의 흔적들을 더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하부에서 확인되는 누유흔적입니다. 이렇게 여러 부위에서 동시에 누유가 발생되는 이유는 뭘까요? 간단히 말해서 엔진이 만들어질 때는 그 내부에 사용되는 개스킷도 동일한 종류의 것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즉 수명도 비슷하고 간섭에 따른 손상과 개스킷의 변형도 비슷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누유가 발생하게 될 때도 동시다발적으로 문제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차량 하부의 모습인데요. 엔진 상부에서 발생한 누유가 아래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누유는 차종을 불문하고 발생하지만 이 차종에서는 더욱 자주 발견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이 차종에 사용된 개스킷 또는 씰링 자체가 접착제 도포가 안 되는 제품이라는 점과 개스킷이 얇은 철판으로 되어 있는 부분의 경우 탄력 있는 개스킷 류보다 누유의 정도가 심하게 나타나는 것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상태를 방치한다면 다른 부분에 2차 고장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정차 중 또는 주행 중에 화재발생의 위험도 있다는 것입니다.

 

 누유의 흔적이 정말 여기저기서 보이죠? 그렇다면 운전자가 오일누유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운행 또는 정차 중에 타는 냄새가 난다면 오일 누유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누유된 오일이 건조되면서 타는 듯한 냄새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닛을 열어서 상부의 누유 여부를 직접 확인 그리고 하부에서의 누유의 흔적도 직접 찾아보면 되는데요. 이 방법이 어렵다 느껴진다면 주차 후 바닥에 오일이 떨어진 자국은 없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점검이 가능합니다. (시동 걸고 적어도 5분정도 지난 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물론 가장 확실한 것은 정비소에 방문해서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방법이라는 것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누유를 잡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일 팬을 탈거한 후 보이는 엔진의 모습인데요.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개스킷 류를 교환하는 방법으로 수리가 이루어집니다.


 탈거한 오일 팬과 신품 개스킷입니다. 테두리에 씰링 처리된 부분이 손상되면서 누유가 발생되었기 때문에 말씀 드린대로 개스킷을 교환합니다.


누유가 있었던 다른 부품들도 모두 교환을 해줍니다.

 

부품교환이 마무리되고 오일팬도 다시 제자리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누유의 흔적이 낭자하던 초반의 사진과는 확연히 다르지요


정리해보면 오일 누유가 발생된 것은 대부분 개스킷이었고 동일 재질의 제품이 사용되는 만큼 문제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누유는 앞서 언급한대로 자동차 화재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다른 부분의 2차 고장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덧붙이자면 개스킷은 시기가 지나면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결국 교환은 불가피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이러한 개스킷 손상을 늦추기 위해서는 엔진 진동과 과열을 줄이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예를 들어 엔진오일을 제 때 교환해준다던가고회전보다는 저회전으로 주로 운행하는 습관 등으로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BMW 정비사례를 통해 알아본 오일누유 정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정비사례는 KTAMG 평택점(효성모터스)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KTAMG 평택

경기 평택시 현촌2로 10

(Tel. 031-652-5580)

가까운 매장찾기 & 정비문의 1577 – 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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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MG/정비사례 2016.07.13 18:46

알고하자! 정비 사례로 타이밍벨트 교환 이유와 작업과정 알아보기


타이밍벨트. 많이 들어본 자동차 부품 이름이지요. 자세한 것은 몰라도 많은 분들이 대략 10만 킬로에 가까워지면 타이밍벨트의 교환이 필요하다는 것 정도는 인식하고 있는 주요 부품 중 하나입니다. (중고차 거래할 때 주로 언급되는 부품이기도 하죠.) 
하지만 익숙한 이름에 비해 대부분이 왜 교환해야 하는지, 어떤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까지는 잘 모르고 있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사례를 통해 타이밍벨트에 관한 내용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VW timing belt]

먼저 타이밍벨트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타이밍벨트는 흡기·배기 밸브의 ‘시간을 제어한다’해서 타이밍벨트(timing belt)라고 부릅니다. 상부의 부품과 하부의 부품을 연결해서 일정한 각도로 회전하여 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것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문제는 이 벨트가 대체로 고무 재질이다 보니 노후화에 따라 탄력을 잃고 크랙이 발생되는 과정을 거쳐 결국 파손된다는 점입니다. 

운전자 입장에서 포인트만 짚어보자면.

1. 타이밍벨트는 엔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 교체 시기를 놓쳐 파손된다면 엔진에도 심각한 손상을 초래한다.
3. 그러므로 적정시기에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 때 정비하는 것과 엔진손상을 불러왔을 때의 비용차이는 말할 것도 없겠지요. 사례를 보며 설명을 이어가보겠습니다.


사례를 함께할 차량은 폭스바겐 티구안 2.0TDI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민국의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작업 당시 주행거리는 11만km. 타이밍벨트 교체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이제 타이밍벨트의 위치를 찾아가 보도록 하죠타이밍벨트의 위치는 차종마다 다릅니다그 이유는 엔진의 방향이 차종에 따라 종(또는 횡()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벨트의 위치도 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인데요(대체로 후륜 방식은 엔진이 종()으로, 전륜 방식은 엔진이 횡()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차량의 경우 엔진이 횡()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표시한 위치에 타이밍벨트가 위치합니다

 

위에서 표시한 방향대로 엔진 룸을 옆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엔진 상부커버를 탈거했지만 아직은 타이밍벨트가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간혹 외부벨트(팬벨트)를 타이밍벨트로 알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요. 타이밍벨트는 외부에 쉽게 노출되는 부분이 아니라는 점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러 개의 부품을 더 탈거하고 나서야 타이밍벨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외부 벨트와 달리 타이밍벨트는 운전자가 직접 벨트 상태를 점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증상으로 판단하기도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정비소에서의 점검이 필수인 셈인데요. 단골 정비소가 있다면 알아서 관리해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교체 시기를 스스로 기억해야 합니다. 타이밍벨트는  주행거리가 6만 km가 넘어가거나 최소 2~3년마다 한번은 점검받기를 권장합니다.

*타이밍벨트는 통상 6만~10만 km마다 교체를 권장 (차종마다 상이)
 

 

클로즈업한 타이밍벨트의 모습입니다. 기어와 맞물리는 톱니모양 때문에 코그(cog)벨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타이밍벨트 상태의 판단은 벨트의 장력이 얼마나 유지되고 있는지갈라진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 그리고 스코프 장비를 이용해서 벨트의 늘어짐과 유격을 간이검사방법으로 점검합니다.

 

베어링의 모습인데요. 타이밍벨트 작업 시에는 텐션 베어링아이들 베어링워터펌프 등 수명이 동일한 부품들을 확인하여 가급적 함께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베어링은 회전 시 소음 유무와 회전 축의 유격 유무를 통해 상태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이제 교체 작업을 시작해보도록 하죠.

 

교체를 위해 벨트를 탈거한 상태입니다. 타이밍벨트 교체 작업 시에는 타이밍 툴이라고 불리는 전용 공구가 필요합니다

* 수입차량의 경우 각 엔진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전용 툴이 존재하는데 이 툴을 사용하여 벨트를 조립해야만 정확한 위치에서 조립이 되므로 수입차 정비에서 타이밍 툴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타이밍 툴은 벨트 분리 시 초기 세팅 위치를 잡아주어 조립 시 정확한 위치에 조립이 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주어야 겠죠?새로 장착될 벨트와 베어링, 워터펌프 등 부품들입니다.

 

새 제품으로 장착된 모습이네요. 벨트와 베어링 모두 새 것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죠.:-)

 

탈거했던 커버들을 다시 덮으면서 작업을 마무리합니다간단한 작업이 아닌 만큼 작업을 의뢰할 때는 정비소와 상담을 통해 일정을 조율하거나 시간을 넉넉히 잡고 정비를 의뢰하는게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타이밍벨트의 교체 시기가 되었을 땐 벨트가 느슨해져서 엔진출력이 저하되거나 소음도 발생할 수 있지만 교환주기가 늦은 상태가 아니고서야 그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특히 일반 운전자가 주행상태만으로 스스로 타이밍벨트의 교체 시기를 느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데요그렇기 때문에 더욱 본인 스스로 차량의 점검 주기를 숙지하고 제때 정비소에서 점검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익숙한 이름의 타이밍벨트. 이제 교환이유와 대략적인 작업절차의 이해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티구안 정비 사례를 통해 알아본 타이밍벨트 점검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정비사례는 KTAMG 평택점(효성모터스)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KTAMG 평택

경기 평택시 현촌2로 10

(Tel. 031-652-5580)

가까운 매장찾기 & 정비문의 1577 – 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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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MG/정비사례 2016.06.22 11:22

사례로 본 브레이크가 딱딱해지는 증상. 그 원인은?



안녕하세요. KTAMG입니다. 얼마 전 여름철엔 특히(늘 중요하지만) 브레이크액 점검을 한 번씩 해보셔야 한다고 언급했었는데요. 짧게 말씀드리면 브레이크액이 교체 시기를 지났을 경우에는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하여 브레이크를 밟아도 스펀지처럼 푹푹 꺼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액 점검 편 : 포스트 하단 링크 참조)

그리고 이번엔 그 반대 증상인 브레이크가 딱딱해지는 증상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당연히 증상의 원인도 다릅니다. 하지만 그만큼 제동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사례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차량은 BMW 3시리즈, E90입니다. 차량 상태는 약간의 엔진 부조 증상과 함께 앞서 언급한 대로 브레이크가 딱딱해진 상태였는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런 증상의 경우 차량 연식이 오래되면 다 그렇다고 치부하는 등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수리 없이 운행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늘 작은 문제가 큰 문제로 이어진다는 점, 그 결과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되도록 정비소에 가서 점검이라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차량의 경우 브레이크가 딱딱해지는 증상의 원인은 진공펌프, 엔진 부조는 산소 센서 때문이었는데요.

 진공펌프와 산소 센서 모두 엔진룸의 상당히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 사진처럼 덮개 한두 개 탈거해가지고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엔진과 가까이 있는 부품이라는 뜻이기도 한데요. 먼저 진공펌프부터 찾아가 보도록 하지요.

위 이미지를 보시면 진공펌프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가늠이 되시나요? 이쯤 되면 엔진하고만 관련 있을 것 같은 진공펌프가 제동력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가 궁금하실 텐데요.

진공펌프의 이상으로 브레이크가 딱딱해지는 이유는 브레이크를 작동시킬 때 진공펌프가 부압을 이용하여 사람이 페달을 밟는 힘을 증폭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공펌프에 문제가 생겨 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사람의 힘만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기에는 힘이 부족해서 브레이크가 딱딱해졌다고 느껴지고 제동력도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브레이크 페달을 딱딱하게 만든 장본인, 탈거한 진공펌프입니다. 누유의 흔적이 보이는데요. 진공 펌프 내에 있는 고무 씰이 노후로 인해 경화되면서 파손되었고 그로 인해 누유가 발생하여 진공펌프가 제 역할을 못한 것입니다. 파손정도에 따라 진공펌프의 교환이 필요합니다.
 

 자 이제 새 제품으로 교환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좌측이 신품 진공펌프, 우측은 함께 교환한 커버 플레이트입니다. 씰의 경화로 인한 문제는 고무라는 재질의 특성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이며 특정 차종 및 브랜드와 무관하게 발생되는 문제라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인 진공펌프는 이제 마무리하고.. 증상이 있었던 산소 센서에 대해서는 간단히 보도록 하지요.

위 이미지는 BMW E46의 산소 센서 모습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산소 센서는 머플러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산소 센서는 엔진의 연소 상태를 체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산소 센서에 문제가 생기면 혼합비의 제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엔진 부조가 발생하고 연비나 출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바꿔 말하면 이 부분이 해결되면 출력 및 연비의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의 경우 엔진 부조의 원인이 되었던 산소 센서와 함께 노후된 플러그도 새것으로 교체를 해주어 엔진 부조 문제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제동시스템은 사고와 직결된 부분입니다. 이상 증상이 있다면 믿을만한 정비소에서 점검부터 받아보시고 부담이 된다면 그 정도에 따라 수리 여부는 추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작은 문제들로 일일이 정비소에 방문해서 수리를 하는 것이 부담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므로 고치지 않고 타도된다 잘못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고는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과도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적어도 점검 불량으로 위험한 도로를 만들지 않길 바라며! 이상으로 KTAMG와 함께한 진공펌프와 브레이크 정비 점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먹통이 될 수 있다?
브레이크액 점검 포스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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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MG/정비사례 2016.05.27 17:20

초기 발견이 중요한 등속조인트 수리. 파사트 조인트 고무 부트 교환사례 with KTAMG대전대덕점 (차량: 파사트 2.0 TDI)


안녕하세요. KTAMG입니다. 이번에는 자동차를 타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수리를 해봤거나 들어본 적이 있을 등속조인트(CV조인트)와 관련된 사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등속조인트는 쉽게 이야기해서 엔진 동력을 바퀴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분인데요. 초기에 발견하면 적은 비용으로 수리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운전자가 특별한 증상을 느끼기가 어려워 사태가 악화된 후 정비소에 방문하는 일이 잦은 부분입니다. 사례를 보며 설명해드리도록 하지요.




오늘 함께할 차량은 파사트 2.0TDI, 08년식 모델입니다

이 차량의 경우에는 초기에 발견된 사례로 등속조인트의 고무 부트를 교환하기로 합니다.




조인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업 후 사진부터 보도록 하죠. 이 것이 등속조인트의 모습인데요.

자동차는 앞으로만 가는 단순한 구조가 아닙니다. 방향전환이나 노면에 따라서도 바퀴에 전달되는 힘이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조인트는 엔진의 동력을 그대로 차체에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각도 및 길이 변화에도 동력 전달이 균등하게 되도록 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역할을 안 쪽의 베어링이 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 베어링의 윤활을 위해 내부에 그리스를 채우고, 그리스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부트로 감쌌기 때문에 위와 같은 모양으로 생긴 것입니다.

 



탈거한 고무 부트(위쪽)와 신품 고무부트(아래쪽)입니다. 탈거한 고무 부트를 보시면 고무가 찢어져 나간 것이 확인되는데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고무 부트의 역할은 안 쪽의 그리스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많이 언급했지만 고무라는 재질 자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탄성을 잃고 경화가 됩니다따라서 노후화에 따라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진처럼 부트가 손상되면 그리스가 외부로 새어나가고 시간이 지나면 베어링 손상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늦기 전에 발견하여 부트 교환을 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수리가 가능하며, 시기를 놓치면 등속조인트를 통째로 교환해야 합니다. 비용차이는 수입차 기준으로 무려 약 10배 가까이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고무 부트를 교환했으니 이제 다시 장착을 해봅시다. 탈거한 위치에 점선으로 표시한 모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제 자리에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시험운행으로 소음 등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고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고무 부트만 손상된 단계에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서 그리스가 새어 나가고 말라버리면 그제서야 뿌드드득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 때는 베어링까지 손상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결국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므로 주기적인 점검이 중요합니다. 아까 비용차이도 크다는 것도 함께 기억해주세요.


이상으로 파사트 등속조인트 정비사례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정비 사례는 KTAMG 대전대덕점(코리아모터스)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KTAMG 대전대덕점 코리아모터스

대전 대덕구 중리동 118-11

(Tel. 042-635-9883)

가까운 매장찾기 & 정비문의 1577 – 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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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MG/정비사례 2016.05.09 13:48

벤츠 차량소음·진동 해결. 마운트 정비사례 with KTAMG광주북구점 (차량: 벤츠 S클래스 W221)




차량에서 나는 소리들은 차량에 문제가 있다고 말해주는 하나의 신호입니다. 그렇다 보니 내 차에서 알 수 없는 소음이 계속 들린다면 신경이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경우에는 그 원인을 알 수 없으니 더 답답하고 걱정되기도 할 텐데요. 게다가 소음이 한 번에 해결이 되지 않으면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는 W221바디의 벤츠 S클래스입니다. 이 차량 역시 차주분이 소음을 해결하고자 이곳 저곳 방문해서 타이어도 교환해보고 하체 부품들도 교환해보았으나 소음이 잡히지 않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급기야 이 차량은 고물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무려 승차감과 안정성으로 유명한 S클래스인데 말이죠




점검해보니 원인은 마운트. 흔히 이야기하는 미미때문이었습니다. ‘마운트(미미)’라 하는 것은 진동이나 충격을 흡수 하는 장치를 통칭하는 말인데요. 자동차에서는 엔진을 잡아줘서 그 진동이 차체에 전달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와 마찬가지로 외부의 충격이 엔진 등 자동차의 기관에 전달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 흔히 ‘엔진미미’, ‘미션미미’로 부르지만 미미는 일본식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작업 후 사진을 먼저 보도록 하죠. 언더커버를 탈거하고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인데요.  보시다시피 양쪽에 위치해서 엔진을 붙잡고 있는 역할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마운트에 문제가 생기면 소음과 함께 진동이 차체에 그대로 전달이 되기 때문에 운전석 스티어링 휠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탈거한 엔진마운트입니다. 마운트 속을 채운 오일이 터져 나온 상태입니다. 그 결과, 마운트 내부 압력이 손실되어서 댐핑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겁니다. 마운트 파손의 원인은 차량과 부품의 노후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무리가 가는 장치이기 때문에 차량 노후화에 따라서 마운트 교환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환한 마운트와 신품을 다시 비교해보면 오일누유 등의 상태뿐만 아니라 높이에서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교환할 미션(변속기)마운트입니다. 오른쪽의 신품과 비교해보면 역시 차이가 느껴지죠? 덧붙이자면 엔진마운트 교환 작업 시에는 두 개의 엔진마운트와 함께 미션 마운트도 같이 교환을 해주는 게 원칙입니다. 그래야 잡아주는 힘이 균형을 이루어서 진동이나 소음을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이제 신품 마운트들의 제 자리를 찾아주도록 할게요. 먼저 미션마운트가 장착된 모습이네요.




엔진마운트도 제 자리에 장착을 해줍니다.




양쪽 엔진마운트를 모두 교환을 마치고 시운전 실시하니 문제가 되었던 소음과 진동이 분명히 개선되었습니다. 이제야 S클래스다운 안정적인 승차감을 보여주네요. 


이번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차량에서 나는 소리는 그 소리가 어떻게 발생했고, 이동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점검과 판단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죠. 또한 소음을 단순히 그냥 넘겨버리다가는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벤츠 S클래스 소음•진동 해결, 마운트 정비사례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사례는KTAMG 광주북구점(푸른자동차)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KTAMG 광주북구점 푸른자동차공업사

광주 북구 용봉동 1071-3

(Tel. 062-525-6508)

가까운 매장찾기정비문의 1577 – 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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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MG/정비사례 2016.04.14 17:04

BMW 다발생! 오일소모과다, 흰연기 발생 정비사례 with KTAMG대전대덕점 (차량: BMW E90 320i)



 오일을 먹는다.’라는 표현 들으신 적 있으신가요? 차량에 누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엔진오일이 너무 빨리 소모될 때 하는 말입니다. 통상적으로 연식이 오래된 차의 차주들이 자주 하는 말인데요. 때에 따라서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차량의 낮은 키로 수의 차량에서도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번엔 그와 같은 사례를 다뤄볼 텐데요. 이번 사례에 함께할 BMW 320i e90차량입니다.

 



주행거리는 9만정도로 낡은 차량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차주가 관리를 잘 해준 흔적들이 보여서 오일누유도 하나 없이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엔진오일이 많이 소모되는 증상이 발생되었고 배기구에서 다량의 흰 연기가 발생되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증상은 BMW의 전형적인 다 발생사례로 원인은 바로 밸브 스템 실(valve stem seal)’ 때문입니다.


Seal: 밀봉장치(위치에 따라 패킹이라고도 하고 가스킷 이라고도 한다.)


밸브 스템 실BMW의 밸브트로닉 시스템에서 밸브 스템과 가이드 사이에서 엔진 오일이 연소실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고무재질의 것을 말하는데요. ‘가이드고무라고도 하고 가이드 실’, 이라고도 하는데 이게 고무재질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변형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말하자면 시기가 되면 교체가 필요한 일종의 소모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템 실 교체작업을 하면서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죠. 스템 실의 교체를 위해 먼저 헤드커버를 탈거합니다.




캠축도 모두 분리해서 상태 체크를 해두고요.




이제 새로운 밸브 스템 실로 하나하나 교환을 해 나가면 됩니다.




탈거한 밸브 스템 실()과 신품 스템 실()의 모습입니다. 구멍의 크기에서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오일이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원래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므로 오일이 연소실로 새어 들어가 연료와 함께 연소되어 버립니다. 그 결과 오일소모가 많아진 것은 당연하고 배기구에서 흰 연기가 나왔던 것이죠.




신품 실(Seal)로 교환한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가운데 구멍의 크기가 왜 중요한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시나요?




교체된 밸브 스템 실입니다. 4기통 차량의 경우 모두 16개의 밸브 스템 실이 들어갑니다.





스템 실 교환을 하고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캠축 및 밸브트로닉 기구들을 다시 장착해주고..




타이밍 전용공구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타이밍을 맞춰줍니다.

 




다른 자잘한 부품들과 커버를 장착하고 프로그래밍까지 마치면 작업완료입니다.


밸브 스템 실은 오일교환시기가 늦어져서 엔진오일이 제 역할을 못하고 열 간섭을 많이 받으면 더 빨리 변형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고무재질의 특성을 생각해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겁니다. 또한 엔진오일교환을 제 때 해주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 교체시기를 늦출 수도 있다는 것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BMW 320i 흰 연기 발생, 오일소모 증상 정비사례를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번 정비사례는 KTAMG 대전대덕점(코리아모터스)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KTAMG 대전대덕점 코리아모터스

대전 대덕구 중리동 118-11

(Tel. 042-635-9883)

가까운 매장찾기정비문의 1577 – 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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