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AMG/정비사례 2015.09.11 14:57

댐퍼풀리파손으로 인한 엔진룸연기발생, 핸들무거워짐 현상 정비사례 with KTAMG광주광산점 (차량 : BMW X5)

 


 

 

 

 

오늘 함께할 차량인 BMW X5차량입니다.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핸들도 무거워지는 증상이 발생해서 KTAMG광주광산점, 킹카모터스에 입고해주셨습니다.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어서 바로 점검 들어가보겠습니다.

 

 

 


 
 원인은 바로 댐퍼풀리(damper pulley)의 파손이었습니다. 댐퍼풀리는 크랭크축 앞쪽에 있는 풀리(pully)로 동력도 전달하지만 진동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는데요. 즉, 댐퍼풀리가 파손이 되면 동력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벨트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고 파워핸들에도 영향을 미쳐서 핸들이 무거워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탈거한 댐퍼풀리를 보시면 안쪽에 깨져있는 것이 보일 겁니다. 바로 이 부분은 고무재질로 되어있고 안쪽 댐퍼링과 바깥쪽 댐퍼링을 붙잡아주고 진동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무의 재질이란게 언제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형이 오게되고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댐퍼풀리의 경우에도 고무의 변형으로 양쪽을 붙잡아주지 못하니까 안쪽과 바깥쪽이 따로 노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마찰이 증가하여 열이 발생하니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증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죠. 또한 파워핸들이 작동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로 회전 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발전기 충전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댐퍼풀리의 상태가 심한경우에는 탈거해서 고무망치로 한 대 치면 그대로 분리가 되어버리기도 하는데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댐퍼풀리를 교환해야 하며 교환 시에 관련된 부분인 벨트, 베어링도 함께 교환을 실시해 주었습니다.

 

 

 

 
시운전하여 상태가 좋아진 것을 확인하고 작업완료 합니다. 댐퍼풀리 파손사례는 과거 주로 소나타 같은 국산차에서 주로 악셀 밟을 때 끼이익 하는소리가 나던 원인으로 자주 접했었는데요. 수입차에서는 사실 자주 발생하고 있는 사례는 아니지만 메커니즘상 발생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만 보아도 댐퍼풀리의 파손이 엔진, 파워핸들, 발전기시스템 등 다양하게 차량상태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위와 비슷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KTAMG광주광산점점(킹카모터스)와 함께한 X5 댐퍼풀리 교환사례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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