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über das auto/꿀TIP 2015.02.09 10:23

아리송한 중고차 용어, 낱낱이 파헤쳐 보자! Ⅱ편

 

 

 

아리송한 중고차 용어, 낱낱이 파헤쳐 보자! Ⅱ편

 

 

 

 

중고차를 사거나 팔 때, 공정한 거래를 하지 못하고, 손해를 보거나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잘 아는 분의 믿을 만한 차량을 물려받을 때에는 그닥 문제가 없겠지만, 개인과 개인간의 직거래시에는 차량의 상태를 잘 모르고 지나갔다가 나중에 발견하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위험부담을 줄이기위해서 수수료를 내고 중고자동차 전문업체를 통하는 분들이 많은 데요, 후회없는 중고차 거래를 위해선 좀 피곤하더라도 본인스스로가 꼼꼼히 잘 알아보는게 가장 중요하죠!

 

지난Ⅰ편에서 더러 생소하지만 중고차 거래시 알아두면 좋을 중고차 용어들을 알아봤었는데요, (지난 중고차 용어 Ⅰ편 바로가기)
이번Ⅱ편에서는 지난편에 이어 중고차 시장 용어들을 추가로 준비해봤습니다.   

 

 

■ 임판차

임시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을 '임판차'라 합니다. 주로 전시차량, 시승용 차량이나 고객과의 계약이 취소된 차량등으로 대부분  주행거리 1000km 이내의 차량들입니다. 거의 신차나 다름없으면서 가격도 몇백만원씩 저렴하기 때문에, 매물을 구하기 힘들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 대차

타던 차를 중고차로 팔면서 다른 중고차를 구매하는 방식을 '대차'라 합니다. 한 중고차 딜러에게 중고차를 내놓으면서 다른 중고차로 갈아타기 때문에 두 차량간의 차액을 추가 지불하거나 돌려받는식으로 거래되는데, 매물을 제공하면서 다른 차량을 새로 구입해 한번에 2건의 거래가 이루어지다보니 대차거래시엔 추가 할인을 좀 더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필러 (Pillar)

자동차 시승할 때 많이 쓰는 용어로, 차체와 지붕을 연결하는 기둥을 의미합니다. 세단형 승용차의 경우, 전면 유리와 측면 앞유리 사이의 기둥을 A필러, 측면 앞유리와 측면 뒷유리 사이의 기둥은 B필러, 측면 뒷유리와 후면 유리 사이의 기둥은 C필러라 부르며, SUV 차량의 경우 D필러까지 있습니다. A필러에서 B필러로 이어지는 선이 매끄럽다, 잘빠졌다 이런식으로 표현합니다.

 

■ 센터페시아 (Center Fascia)

보통 오디오와 공기조가 장착되어진, 계기판 오른쪽 부분을 의미합니다. 자동차를 고를때 외형 못지 않게 내부 디자인도 많이 보고 선택하시기때문에, 딜러가 차량을 설명할 때 많이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 암레스트 (Arm Rest)

의미 그대로 차량 내부에 팔을 얹어놓는 공간을 뜻합니다. 보통 도어의 안쪽과 앞 운전좌석과 보조좌석 사이에 마련되어 있으며, 중형차 이상은 대부분 뒷자석 중앙에도 배치되어있는데요, 고급차량들일수록 뒷자석 중앙에 배치된 암레스트에 자동차의 주요 편의기능 버튼이 접목되어있어 뒷자석에서도 센터페시아부분의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제작되어있습니다.

 

■ 노치백 (Notch Back)

세단형 승용차와 같이 트렁크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진 차량을 말합니다.

 

■ 해치백 (Hatch Back)

람이 탑승하는 공간과 트렁크 공간이 이어져있는 형태의 차량을 말합니다.

 

 

■ 오버행 (Overhang)

앞바퀴 또는 뒷바퀴에서 차체 끝 부분까지의 길이를 말합니다.  전륜구동 승용차의 경우 엔진과 바퀴의 관계때문에 앞바퀴 오버행이 길수 밖에 없으며, 후륜구동 승용차의 경우 앞바퀴가 구동과 상관없기 때문에 오버행이 굉장히 짧아집니다.

 

■ SUV, RV

Sport Utility Vehicle의 약자로 투싼, 싼타페, 렉스턴, Q5등과 같이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말합니다.

Recreational Vehicle의 약자로 카니발, 레조등과 같은 레저용 자동차, 소형 승합차의 개을 말합니다.

 

■ 2wd, 4wd

2wd는 2륜 구동, 4wd는 4륜 구동을 의미합니다.

 

■ FF, FR

자동차의 엔진이 앞에 있는 전륜구동을 'FF'라 하고, 엔진은 앞에 있지만 후륜구동인 차를 'FR'이라 합니다.
대부분의 국산 차량은 FF였지만, 최근출시 된 제니시스와 뉴 에쿠스 차량등은 FR차량입니다.

 

■ 하드탑, 소프트탑

오픈카의 지붕이 차체와 같은 재질로 되어있는 경우 '하드탑'이라 말하고, 천과 같은 재질로 된 것을 '소프트탑'이라 합니다.

 

 

  

 

■ über das auto/꿀TIP 2015.02.03 11:43

아리송한 중고차 용어, 낱낱이 파헤쳐 보자!Ⅰ편

 

 

 

 

아리송한 중고차 용어, 낱낱이 파헤쳐 보자!Ⅰ편

 

 

 

중고차시장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음에도 불구하고, 중고차시장이 여전히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고차의 감가상각이 작지 않은 편이죠, 실속면에서나 여러모로 중고차를 구입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중고차는 잘뽑으면 횡재?! 아니요, 자동차를 뽑기에 의존할 순 없죠! 잘 알아보고, 꼼꼼하게 살펴보시면, 분명 좋은 중고차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 중고차를 선별하기 위해선, 일반인이 잘 모르는 중고차 용어들을 파악하는게 기본사항인데요.

중고차 시장에서 주로 쓰는 아리송한 용어들을 준비했습니다. 

 

 

각자·역각자

'각자'는 자동차의 연식과 실제 등록한 연식이 다를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2015년형으로 나온 차량을 2014년 11월에 구입해 등록했다면 차량은 2015년형이지만, 자동차등록증상 최초등록일은 2014년 11월이죠. 이런 차량을 보통 '2015년 각자'라고 하구요.
'역각자'는 각자와 반대로, 연말에 재고로 남은 전년식 차를 다음해에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포차

명의이전 절차 없이 불법으로 거래되는 차를 '대포차'라 합니다. 주로 도난 차량이나 압류된 차량등으로 거래되는데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대포차를 구매했다간 보험혜택이나 도난에 따른 소유권 주장을 할 수 없습니다. 명의이전 절차 없이 거래되기 때문에,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자동차 사용자가 대부분 다릅니다.

 

압류·저당

자동차는 다양한 이유로 '압류'와 '저당'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정상적인 중고차 거래에서는 납부되지 않은 자동차 세금이나 과태료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압류나 저당이 잡혀있을 경우 자동차 소유주 명의이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고차 직거래를 하려면 사전에 꼭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압류, 저당이 잡힌 차량은 관할경찰서에서 세금, 과태료 정산 후에 명의이전과 정상 거래가 가능합니다.

 

 삼박자 사고

자동차의 범퍼와 보닛, 양쪽 펜더가 훼손된 중고차량을 '삼박자 사고'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바디 패널과 범퍼만 교환하면 되는 단순훼손일 수도 있지만 정/후면 충돌 같이 대형 사고일 수도 있으니, 이런 경우 자동차성능점검 등 여유를 두고 꼼꼼한 확인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무사고

중고차 시장에서 말하는 무사고차란 3개의 패널이 연속해서 이어지지 않은 경우를 '무사고'라 말합니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무사고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중고차시장에서는 왼쪽 앞도어와 뒷도어, 뒤 펜더를 갈았다면 유사고라 부르고, 왼쪽 앞뒤 도어와 오른쪽 앞도어처럼 3개의 패널을 갈았다 하더라도 3개가 연속되지 않으면 무사고로 분류합니다. 따라서 무사고 차라 하더라도 자동차성능평가 기록부를 살펴 교체한 패널의 수를 꼭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덴트

자동차 표면의 도장면이 찌그러졌을때 안에서 찌그러진 부분을 밀어 올려 복원하는 방법을 '덴트'라 합니다.일반적인 판금/도색을 하지 않고 패널 안으로 특수 장비를 넣어 속에서 밀어올려 복원합니다.

 

판금

자동차 표면이 심하게 찌그러진 차량을 망치등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 찌그러진 부위를 펴는 수리 방법을 '판금'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판금작업 때 도장표면에 손상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도장작업도 병행합니다.

 

출고도장, 보수도장

자동차가 출고될 때 나온 도장 그대로를 '출고도장'이라 합니다. 흔히 '제 칠'이라고도 하며, 출고도장(=제 칠)이 아닌 패널이 있다면 사고가 있었던 차량인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반대로 출고 이후에 사업소, 공업사, 외형복원을 통해 자동차 보수용 도료로 새로 도장한 것은 '보수도장'이라 합니다.

 

부분도색(브랜딩)

손상된 패널을 통째로 도장하는 것이 아니라 손상된 부위만 밀어내고 새로 도장하는 기법을 '브랜딩(부분도색)'이라 합니다. 기존의 페인트와 새로운 페인트가 만나는 부분에 미세하게 색을 변화시켜 자연스럽게 보이기 때문에 일반 중고차 매매인들이 쉽게 놓치는 부분입니다.

 

광택, 콤파운드, 코팅

잔 상처와 오염물질로 찌든 도장면을 미세하게 깎아내어 빛 반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관리법을 '광택'이라 합니다.
광택을 내기 위해서 필요한 액상사포(1,000~3,000번)를 '콤파운드'라고 부르며,
광택작업의 마지막 단계로 주로 글레이즈나 전용 약품, 미세 콤파운드, 왁스 등으로 표면을 덮는 것을 '코팅'이라 합니다.
차량을 사용하다보면 미세한 상처들과 오염물질로 차량 고유의 광을 잃는데, 이런 광택작업으로 차량의 광을 되살리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