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st 리콜정리. 벤츠, 폭스바겐 대량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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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th 리콜 정리. 독일 3사 리콜(아우디,벤츠,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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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벤츠. 마케팅전략이자 경영철학. 자동차브랜드 별 슬로건들

 

 

 

 수입차시장이 과열되면서 자동차브랜드의 광고나 마케팅경쟁도 과열되고 수입차광고도 전보다 쉽게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광고 열심히 하는 폭스바겐의 광고를 떠올려보면 광고 마지막에 항상 “다스 아우토.(das Auto)”라는 슬로건을 중저음의 목소리로 광고를 마무리하고 있죠. 여기서 말하는 ‘das Auto’를 영어로 바꾸면 ‘The Car’가 됩니다. 말그대로 자동차란 뜻이 되는데요. 단순히 생각해서 ‘자동차’라는 것이 어떻게 슬로건이 되냐 싶지만 여기에는 자동차라는 것은 어떤 것이냐에 대한 폭스바겐의 실용주의적인 철학이 담겨있어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자동차는 곧, 폭스바겐이다. ‘자동차=폭스바겐’ 이라는 의미도 내포되어있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슬로건이라는 것은 대체로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안에는 그 기업의 철학, 방향, 마케팅전략 등이 모두 담겨져있다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바꿔말하면 슬로건만 보아도 특정 자동차의 개성과 특징 그 자동차가 갖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알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자동차브랜드와 슬로건을 살펴보도록 하죠.

 

 

 BMW

 

 

BMW의 슬로건은 Sheer Driving Pleasure(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입니다. 독일원어로는 ‘Freude am Fahren’으로 sheer의 의미가 빠집니다. 즉, 포인트는 즐거움에 있다는 얘기죠. 결국 드라이빙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의 의미는 주행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 한마디에 BMW하면 떠오르는 기술력과 디자인적인 요소, 효율성도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미국시장에서는 별도로 ‘Ultimate Driving Machine(최고의(궁극의) 드라이빙 머신)’이라는 기술력을 강조한 슬로건을 활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기술력 또한 BMW가 지향하는 바라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사실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BMW의 뛰어난 기술력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Sheer driving pleasure’ 외에도 ‘JOY is BMW’라는 광고카피를 쓰기도 했고 BMW가 참여하는 다른 업무분야에서도 ‘JOY’를 어필하고 있는 점을 보면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즐거움이라는 키워드가 BMW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슬로건답게 BMW는 현재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 Mercedes-Benz

신호대기 중 앞에 선 벤츠의 번호판에서 이 문구를 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표적인슬로건은 바로 ‘The best or nothing (Das Beste oder Nichts) : 최고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입니다. 바꿔말하면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라는 것이죠. 다른 설명이 필요할까요? 벤츠의 품격과 안정성 등을 모두 반영한 슬로건이자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Volkswagen

 

폭스바겐은 국민•서민을 뜻하는 단어인 ‘Volk’(포크송 할 때 그 포크와 같은 뜻입니다)와 왜건, 자동차를 뜻하는 ‘Wagen’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즉, 폭스바겐이란 말 자체가 국민차•서민차라는 뜻이 되는 것이죠. 고가의 수입차로 생각하고 구입하신 분들은 이게 무슨소리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만 ‘국민차’라는 브랜드명은 최초 이 브랜드가 만들어진 유래가 히틀러의 "모두를 위한 자동차(당시의 자동차는 부자들의 전유물)를 만들라"는 말에서부터 시작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출발에서부터 폭스바겐은 실용주의 정신이 바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같은 맥락으로 폭스바겐의 철학은 모두를 위한 자동차를 만든다는 것이며 지금까지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캠페인 슬로건인 ‘Drivers Wanted : 운전자를 찾습니다.’도 여러가지 라인을 갖춘 폭스바겐이 그에 걸맞는 운전자를 찾고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모두를 위한 자동차를 만든다는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죠. 이러한 캠페인은 기존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운전자 스스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고 이는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폭스바겐의 슬로건 ‘The Original German’과 ‘Das Auto(the Car)’.. 국내 폭스바겐 오너들이 좋아하는 말인데요. 얼핏보면 별거 아닌 말들인 것 같지만 이 말들에 따르면 ‘진짜독일자동차=폭스바겐’, ‘자동차=폭스바겐’ 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어마어마한 자신감의 슬로건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의미는 최고라는 의미보다는 자동차가 갖춰야할 수 많은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브랜드는 특정요소를 어필하기 마련이니까요.

 

 


■ Audi 


 
아우디의 슬로건이자 경영철학인 Advancement through Technology(Vorsprung durch Technik) : 기술을 통한 진보’.

오래 전부터 아우디가 강조해온 이 슬로건은 개인적으로는 마케팅적으로는 물론이고 내부적으로 계속 자극이 될 수 밖에 없는 슬로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결과 아우디는 실제로 이 말대로 자동차 기술의 진보에 앞장서왔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아우디하면 떠오르는 콰트로시스템, 최초의 풀타임 4륜구동 차량을 만들었죠. 그 이전까진 사실 4륜구동하면 비포장도로에서 달리는 차들에게나 필요한 기술로 취급되었으니 아우디의 콰트로시스템은 당시로써는 혁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술이 진보된 것이라는 것은 콰트로시스템으로 레이싱대회를 휩쓸면서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우디를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는데 큰 기여를 한 TDI엔진(터보차저와 고압직분사시스템의 결합)이나 알루미늄 차체 등등. 현재 아우디하면 떠오르는 우아한 이미지나 다이내믹함의 뒤에는 언제나 기술을 통한 진보가 중심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Volvo   

 

볼보=안전의 공식... 브랜드이미지를 이토록 공고히 한 기업이 또 있을까요. 볼보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설명드리자면 애플=혁신으로 이어지는 공식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볼보의 대표적인 슬로건인 ‘Volvo for life’ 또한 안전이라는 볼보의 경영철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삶, 생활이라는 뜻과 함께 생명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life’라는 단어를 활용해서 '생활 속에 함께하는 볼보'와 '생명을 위한 자동차'라는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Designed around you’ 또한 인간중심의 디자인철학. 안전철학을 나타내고 있는 볼보의 대표적인 슬로건입니다.

 


 


■ JAGUAR

 

재규어의 슬로건 하면 바로 GPS였습니다. “Grace, Space, pace : 우아함, 공간, 속도” 재규어는 우아하면서 빠른차, 재규어라는 공간마저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죠. 재규어말고도 예쁘고 빠른 차는 많았지만 그래도 예쁘고 빠른 차하면 재규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재규어의 또 다른 슬로건이었던  ‘Beautiful fast car : 예쁘고 빠른 차'가 그 증거입니다. 자신있게 자신들이 예쁘고 빠른 차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라는 의미죠. 그 말대로 과거 클래식한 재규어의 감성은 정말... 남자들 로망의 끝이었죠. 말그대로 예쁘고 빠른 차이기도 하지만 재규어에는 특유의 감성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재규어의 슬로건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aguar. The art of performance : 퍼포먼스의 예술' 이라는 말을 통해 예술혼. 숫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성능 그 이상의 교감이라고 설명하면서 재규어 특유의 감성을 나타내는 슬로건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PORSCHE

포르쉐의 대표 슬로건은 ‘There is no substitute (대체할 차는 없다)’입니다. 포르쉐의 자존심이자 자신감을 나타내는 말이었죠. 그 외에도 ‘Intelligent performance’, ‘Future sports car’, ‘Every Porsche, sports car’라는 슬로건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국내광고의 카피문구를 빌리자면 '스포츠카의 기원,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드는 것은 결국 포르쉐'라는 이야기입니다. 고로 '모든 포르쉐는 곧 스포츠카'다. 라는 말도 덧붙입니다. 전반적으로 포르쉐의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는 편이죠. 그래도 포르쉐의 대표 슬로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포르쉐의 독보적인 위치와 자신감을 나타낸 ‘There is no substitute.’아닐까 합니다.
 

 

 

그 외에도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만큼이나 수 많은 슬로건이 있습니다. 슬로건이라는 것이 고객에게 ‘이 것좀 읽어주세요’ ‘기억해주세요.’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참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바꿔말하면 궁금한 브랜드슬로건이 있다면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앞서말한대로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만큼이나 수 많은 슬로건이 있는데 그 중에는 때로는 이게 도대체 무슨의미인지 이해가 되지 않거나 이게 당최 이 브랜드와 어울리는 이야기인가 싶을 때도 있습니다. 단순히 제가 무지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그럼에도 슬로건은 브랜드의 특징과 지향점을 한 단어, 한 문장으로 요약해 놓은 것이다보니 판매를 위한 마케팅전략인 동시에 경영철학, 그들이 나아갈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슬로건이 차지하고 있는 무게는 가볍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들의 수입차 오너들이 번호판에 작게나마 슬로건을 내걸고 싶은 마음도 같은 이유에서일 겁니다. 지금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브랜드의 슬로건은 무엇이신가요? 타보니 어떠신가요. 거기에 부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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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 진짜 주인은 누구? 자동차브랜드와 기업들

 

 

  

 일반인들이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미니. 이런식으로 개별적으로 부르는 것에 비해 자동차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종종 아우디폭스바겐, BMW미니, 이런식으로 붙여 부르는 일이 많습니다. 또는 VAG, FCA 처럼 그룹명으로 부르기도 하는데요. 예상하셨겠지만 그 이유는 우리가 독립적인 브랜드라고 생각했던 브랜드들이 현대기아처럼 기업이 인수합병 되었거나 도요타의 렉서스처럼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앞세운 또 다른 브랜드를 만들어낸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네. 아주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현대, 기아, 쌍용, 그리고 과거의 대우가 여러가지 과정을 거치며 현재의 현대기아, GM대우, 그리고 GM쉐보레로 바뀐 과정을 기억하실 겁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기업들의 인수합병은 이렇게 자동차기업 사이에서도 일반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점만 말하자면 현재 전세계의 자동차 브랜드는 무려 60여개나 있고 이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은 고작 15개 정도입니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수입차 브랜드도 사실은 인수합병, 제휴 등을 통해 몇 개 안되는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요즘에는 누군가가 재규어는 어느나라 브랜드냐고 물어보면 바로 대답하기가 난감하게 됩니다. 재규어 자체의 기술력과 색깔은 유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현재는 분명 인도의 기업이 소유하고 있으니까 관점에 따라 대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와 기업과의 관계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러나 기업과 브랜드 간의 관계는 지분이나 제휴관계까지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고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오기 때문에 상세하게 정리하자면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 번 우리가 알고 있는 수 많은 브랜드가 몇 개의 기업으로 압축이 되는지 정도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겐 식상한 정보가 되겠지만 헷갈리시던 분들은 참고하세요.

 

 

1. 도요타 그룹

 렉서스가 도요타의 럭셔리브랜드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전세계 1위의 자동차 기업답게 도요타는 그 외에도 싸이온(scion), 다이하츠(Daihatsu), 상용차브랜드 히노(hino)를 소유하고 있고, 스바루(Subaru)와 이스즈(isuzu)의 일부까지 다수의 일본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2. Volkswagen AG

 현재 세계 2위의 자동차 기업, 지금 추세로 봐서는 아마 내년에는 1위로 올라서게될 VAG입니다.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세아트, 스코다, 두카티, 부가티, 스카니아, 만 트럭에 스즈키까지. 양산형 브랜드부터 럭셔리카, 스포츠카, 상용차까지 그 브랜드의 이름들도 하나 같이 무게감 있는 브랜드들로 라인업만 봐도 입이 딱 벌어지는 정도입니다. 요즘 폭스바겐 그룹만큼 핫한 기업이 또 있을까요?

 

 

 

3. 제너럴 모터스(GM)

 과거 대우를 인수한 기업이기도 하죠. 제너럴모터스(GM)은 현재는 도요타와 VAG에 밀려 세계 3위의 자동차 기업이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려 77년이나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킨 자동차기업입니다. 쉐보레, 캐딜락, GMC, 복스홀, 뷰익, 오펠과 홀덴까지 소유하고 있고 중국기업인 울링(SAIC-GM-Wuling)의 지분 44%도 갖고 있습니다.

 

 

 

4. Daimler AG 

다임러그룹도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스마트 외에도 그 외 유니목, 미쯔비시푸소 등 상용차 브랜드 다수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 조금씩 지분을 소유한 기업까지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정도네요.

 

 

 

5. BMW AG  

BMW 그룹은 현재는 미니, 롤스로이스를 포함하여 3개의 브랜드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포드에 팔기 전까지 랜드로버도 잠깐 소유했던 적이 있었죠. 나름 선택과 집중을 그들의 전략으로 세웠던 것인데요. 물론 단일브랜드 만으로는 여전히 BMW의 경쟁력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지만 최근 폭스바겐 그룹의 상승세로 봐서는 선택과 집중이 언제나 옳은 것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6. FCA

피아트크라이슬러, FCA는 피아트 산하의 피아트, 알파로메오, 란시아, 페라리, 마세라티, 아바쓰(ABARTH)와 크라이슬러의 지프, 램, 닷지, SRT, 모파(MOPAR)까지 합쳐진 거대기업입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을 소유하고 있는 거대기업이고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 VAG나 GM의 절반에 그치는 정도이고 최근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FCA는 거대해지는 폭스바겐 그룹에 대항하고자 얼마전 GM에 '우리를 인수해달라'며 인수합병을 요청하기도 했으나 사실상 거절당했습니다. 그 후에는 애플이나 구글, 테슬라하고도 접촉을 한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하는데요. IT기업과 합병이된다라고 한다면 이 또한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요. 향후 거취가 궁금해지는 FCA입니다.

 

 

 

7. 르노-닛산(Renault-Nissan Alliance)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인수합병의 개념과는 조금 다른 전략적 제휴를 맺은 형태입니다.물론 지분관계를 따져보면 사실상 인수합병으로 보는 견해도 많은데요. 다치아와 르노삼성을 소유한 르노와 인피니티와 닛산의 저가형 브랜드인 닷선을 소유한 닛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그 외에도 자체 럭셔리브랜드 아큐라를 갖고 있는 혼다(HONDA)와 포드, 링컨, 트롤러를 갖고 있는 미국의 포드(FORD)사 최근 DS 라인도 따로 브랜드로 분리하기로한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앵(PSA)도 있습니다.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도 무시할 수 없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우 상용차(버스, 트럭)을 인수한 인도의 타타(TATA)가 있는데 타타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재규어랜드로버까지 흡수한 상태입니다. 또한 볼보와 런던택시를 소유한 중국의 GEELY,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를 인수한 말레이시아의 프로톤(Proton)까지 유럽의 브랜드를 인수한 아시아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마지막으로 단 두 개의 브랜드 만으로 무려 세계 5위의 자동차기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 있는데 바로 대한민국의 현대기아입니다. 국내소비자가 꾸준히 많은 불만(?)을 갖고 있는 기업이긴 하지만 세계적인 성과만 보자면 정말 대단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자동차왕국이라 불리던 자존심 강한 영국은 정작 전세계에 자국의 브랜드가 여기저기 팔려 흩어진 형국이라는 겁니다. 영국국민들은 재규어랜드로버가 독일, 미국을 거쳐 인도(식민지였던)까지 팔려가는 모습에 시위까지 하며 반대했지만 결국 그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재규어의 성능만큼 감성이 짙은 브랜드라 할지라도 자본주의에서는 예외가 없었던 것이죠.

 이미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기업과 브랜드간의 관계의 앞으로 일은 더욱 미지수입니다. 현재 50개가 훌쩍 넘는 자동차 브랜드를 15개 미만의 기업이 소유하고 있다고 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줄어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한동안은 더 늘어날 것 같지는 않은데 기업 간의 인수합병이 때로는 기술의 발전과 확대로 소비자에게 득이 되기도 하겠지만 개성도 없어지고 우리가 아는 경쟁의 미학이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됩니다. 요즘 차가 기술적으로 정말 좋아진 것은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조금은 삐그덕거리고 투닥거려도 브랜드마다 개성넘치고 단순한 기계 그 이상의 무언가를 품고 있던 때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 뿐일려나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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