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벤츠. 마케팅전략이자 경영철학. 자동차브랜드 별 슬로건들

 

 

 

 수입차시장이 과열되면서 자동차브랜드의 광고나 마케팅경쟁도 과열되고 수입차광고도 전보다 쉽게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광고 열심히 하는 폭스바겐의 광고를 떠올려보면 광고 마지막에 항상 “다스 아우토.(das Auto)”라는 슬로건을 중저음의 목소리로 광고를 마무리하고 있죠. 여기서 말하는 ‘das Auto’를 영어로 바꾸면 ‘The Car’가 됩니다. 말그대로 자동차란 뜻이 되는데요. 단순히 생각해서 ‘자동차’라는 것이 어떻게 슬로건이 되냐 싶지만 여기에는 자동차라는 것은 어떤 것이냐에 대한 폭스바겐의 실용주의적인 철학이 담겨있어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자동차는 곧, 폭스바겐이다. ‘자동차=폭스바겐’ 이라는 의미도 내포되어있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슬로건이라는 것은 대체로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안에는 그 기업의 철학, 방향, 마케팅전략 등이 모두 담겨져있다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바꿔말하면 슬로건만 보아도 특정 자동차의 개성과 특징 그 자동차가 갖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알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자동차브랜드와 슬로건을 살펴보도록 하죠.

 

 

 BMW

 

 

BMW의 슬로건은 Sheer Driving Pleasure(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입니다. 독일원어로는 ‘Freude am Fahren’으로 sheer의 의미가 빠집니다. 즉, 포인트는 즐거움에 있다는 얘기죠. 결국 드라이빙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의 의미는 주행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 한마디에 BMW하면 떠오르는 기술력과 디자인적인 요소, 효율성도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미국시장에서는 별도로 ‘Ultimate Driving Machine(최고의(궁극의) 드라이빙 머신)’이라는 기술력을 강조한 슬로건을 활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기술력 또한 BMW가 지향하는 바라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사실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BMW의 뛰어난 기술력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Sheer driving pleasure’ 외에도 ‘JOY is BMW’라는 광고카피를 쓰기도 했고 BMW가 참여하는 다른 업무분야에서도 ‘JOY’를 어필하고 있는 점을 보면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즐거움이라는 키워드가 BMW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슬로건답게 BMW는 현재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 Mercedes-Benz

신호대기 중 앞에 선 벤츠의 번호판에서 이 문구를 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표적인슬로건은 바로 ‘The best or nothing (Das Beste oder Nichts) : 최고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입니다. 바꿔말하면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라는 것이죠. 다른 설명이 필요할까요? 벤츠의 품격과 안정성 등을 모두 반영한 슬로건이자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Volkswagen

 

폭스바겐은 국민•서민을 뜻하는 단어인 ‘Volk’(포크송 할 때 그 포크와 같은 뜻입니다)와 왜건, 자동차를 뜻하는 ‘Wagen’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즉, 폭스바겐이란 말 자체가 국민차•서민차라는 뜻이 되는 것이죠. 고가의 수입차로 생각하고 구입하신 분들은 이게 무슨소리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만 ‘국민차’라는 브랜드명은 최초 이 브랜드가 만들어진 유래가 히틀러의 "모두를 위한 자동차(당시의 자동차는 부자들의 전유물)를 만들라"는 말에서부터 시작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출발에서부터 폭스바겐은 실용주의 정신이 바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같은 맥락으로 폭스바겐의 철학은 모두를 위한 자동차를 만든다는 것이며 지금까지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캠페인 슬로건인 ‘Drivers Wanted : 운전자를 찾습니다.’도 여러가지 라인을 갖춘 폭스바겐이 그에 걸맞는 운전자를 찾고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모두를 위한 자동차를 만든다는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죠. 이러한 캠페인은 기존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운전자 스스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고 이는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폭스바겐의 슬로건 ‘The Original German’과 ‘Das Auto(the Car)’.. 국내 폭스바겐 오너들이 좋아하는 말인데요. 얼핏보면 별거 아닌 말들인 것 같지만 이 말들에 따르면 ‘진짜독일자동차=폭스바겐’, ‘자동차=폭스바겐’ 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어마어마한 자신감의 슬로건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의미는 최고라는 의미보다는 자동차가 갖춰야할 수 많은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브랜드는 특정요소를 어필하기 마련이니까요.

 

 


■ Audi 


 
아우디의 슬로건이자 경영철학인 Advancement through Technology(Vorsprung durch Technik) : 기술을 통한 진보’.

오래 전부터 아우디가 강조해온 이 슬로건은 개인적으로는 마케팅적으로는 물론이고 내부적으로 계속 자극이 될 수 밖에 없는 슬로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결과 아우디는 실제로 이 말대로 자동차 기술의 진보에 앞장서왔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아우디하면 떠오르는 콰트로시스템, 최초의 풀타임 4륜구동 차량을 만들었죠. 그 이전까진 사실 4륜구동하면 비포장도로에서 달리는 차들에게나 필요한 기술로 취급되었으니 아우디의 콰트로시스템은 당시로써는 혁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술이 진보된 것이라는 것은 콰트로시스템으로 레이싱대회를 휩쓸면서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우디를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는데 큰 기여를 한 TDI엔진(터보차저와 고압직분사시스템의 결합)이나 알루미늄 차체 등등. 현재 아우디하면 떠오르는 우아한 이미지나 다이내믹함의 뒤에는 언제나 기술을 통한 진보가 중심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Volvo   

 

볼보=안전의 공식... 브랜드이미지를 이토록 공고히 한 기업이 또 있을까요. 볼보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설명드리자면 애플=혁신으로 이어지는 공식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볼보의 대표적인 슬로건인 ‘Volvo for life’ 또한 안전이라는 볼보의 경영철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삶, 생활이라는 뜻과 함께 생명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life’라는 단어를 활용해서 '생활 속에 함께하는 볼보'와 '생명을 위한 자동차'라는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Designed around you’ 또한 인간중심의 디자인철학. 안전철학을 나타내고 있는 볼보의 대표적인 슬로건입니다.

 


 


■ JAGUAR

 

재규어의 슬로건 하면 바로 GPS였습니다. “Grace, Space, pace : 우아함, 공간, 속도” 재규어는 우아하면서 빠른차, 재규어라는 공간마저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죠. 재규어말고도 예쁘고 빠른 차는 많았지만 그래도 예쁘고 빠른 차하면 재규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재규어의 또 다른 슬로건이었던  ‘Beautiful fast car : 예쁘고 빠른 차'가 그 증거입니다. 자신있게 자신들이 예쁘고 빠른 차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라는 의미죠. 그 말대로 과거 클래식한 재규어의 감성은 정말... 남자들 로망의 끝이었죠. 말그대로 예쁘고 빠른 차이기도 하지만 재규어에는 특유의 감성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재규어의 슬로건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aguar. The art of performance : 퍼포먼스의 예술' 이라는 말을 통해 예술혼. 숫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성능 그 이상의 교감이라고 설명하면서 재규어 특유의 감성을 나타내는 슬로건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PORSCHE

포르쉐의 대표 슬로건은 ‘There is no substitute (대체할 차는 없다)’입니다. 포르쉐의 자존심이자 자신감을 나타내는 말이었죠. 그 외에도 ‘Intelligent performance’, ‘Future sports car’, ‘Every Porsche, sports car’라는 슬로건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국내광고의 카피문구를 빌리자면 '스포츠카의 기원,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드는 것은 결국 포르쉐'라는 이야기입니다. 고로 '모든 포르쉐는 곧 스포츠카'다. 라는 말도 덧붙입니다. 전반적으로 포르쉐의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는 편이죠. 그래도 포르쉐의 대표 슬로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포르쉐의 독보적인 위치와 자신감을 나타낸 ‘There is no substitute.’아닐까 합니다.
 

 

 

그 외에도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만큼이나 수 많은 슬로건이 있습니다. 슬로건이라는 것이 고객에게 ‘이 것좀 읽어주세요’ ‘기억해주세요.’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참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바꿔말하면 궁금한 브랜드슬로건이 있다면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앞서말한대로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만큼이나 수 많은 슬로건이 있는데 그 중에는 때로는 이게 도대체 무슨의미인지 이해가 되지 않거나 이게 당최 이 브랜드와 어울리는 이야기인가 싶을 때도 있습니다. 단순히 제가 무지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그럼에도 슬로건은 브랜드의 특징과 지향점을 한 단어, 한 문장으로 요약해 놓은 것이다보니 판매를 위한 마케팅전략인 동시에 경영철학, 그들이 나아갈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슬로건이 차지하고 있는 무게는 가볍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들의 수입차 오너들이 번호판에 작게나마 슬로건을 내걸고 싶은 마음도 같은 이유에서일 겁니다. 지금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브랜드의 슬로건은 무엇이신가요? 타보니 어떠신가요. 거기에 부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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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MG/정비사례 2015.09.04 17:55

블로어모터 고장으로인한 에어컨 정비사례 with KTAMG (차량 : AUDI A6 3.2)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아 입고된 아우디 A6입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지만 아직 에어컨을 완전히 놓고 생활하기에는 아직까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계절이 점점 사계절이 아닌 여름과 겨울의 2계절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에어컨을 켜다가 한순간 히터를 켜야되는 시기가 와버리겠죠...





원인은 간단했습니다. 블로어모터의 고장이 원인이었는데요. 교환이 필요합니다.





 
탈거한 블로어모터입니다. 블로어모터(blower motor)는 우리말로하면 송풍기 정도가 되는데요. 에어컨 켰는데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블로어모터의 고장이 확률이 높으니 먼저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에어컨 문제를 해결하고 엔진오일 및 필터교환하고 작업 완료합니다. 블로어모터는 바람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동차 에어컨시스템에서 냉방뿐만 아니라 난방에도 관여하는 기본적인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관련 부분 이상이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정비소에 방문해주세요. 이상으로 KTAMG와 함께한 블로어모터 고장으로 인한 에어컨 정비사례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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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물고 뜯는 이 곳은 이미 전쟁터. 수입차광고 2편 치열한 광고배틀!

 

 

 

수입차 시장이 날로커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브랜드는 역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로 대표되는 독일의 프리미엄 카브랜드라고 할 수 있어요. 매달 판매량 수치나 이 브랜드들이 실시하는 마케팅전략만 보아도 그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이 독일 3사 브랜드,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자동차 브랜드의 경쟁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지역에서는 더욱 더 치열하게 드러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자동차 브랜드들의 광고배틀입니다. 옥외광고, 포스터, TV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전세계가 주목하는 이 거대한 기업들은 힙합뮤지션들이 서로를 디스하는 곡을 발표하듯이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서로를 디스하는 광고를 만들고는 합니다. 공격을 받으면 거기에 답을 하는 일종의 체스게임과도 같이 수를 주고 받아서 광고배틀(commercial battle)이라고도 불리는데 여기에는 차량판매를 위한 전략을 넘어서 브랜드의 자존심을 건 싸움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우리 소비자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됩니다.ㅎㅎ

그 중에서도 아우디와 BMW의 광고배틀은 이미 전설처럼(?) 내려오는 유명한 일화가 되었는데요. 

 

 

 


 
그 시작은 아우디가 [Your move, BMW(당신 차례야, BMW). ] BMW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옥외광고를 설치하면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BMW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이죠.

 

 

 


 
그러자 얼마 뒤 BMW는 아우디보다 더 큰 옥외간판을 설치하며 [Checkmate.(체크메이트) : 장기로치면 ‘장군’]로 응수합니다.

 

 

 

 

여기서 아우디는 물러서지 않고 그 옆에 더 큰 옥외간판을 다시 설치하여 응수합니다. [Your pawn is no match for our king(당신들의 병졸은 우리 왕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라는 말과 함께 아우디의 신형 스포츠카R8의 광고를 설치했습니다. 여기서 ‘pawn’은 체스에서 장기의 ‘병(兵),’졸(卒)’과 같은 역할을 하는 체스말 중 하나입니다. 한마디로 왕(王)으로 졸(卒)을 먹으며 멍군을 한 셈이죠.

 

 

 


 
이에 BMW는 또 다시 물러서지 않습니다. 아우디의 옥외간판에 끈을 매달아 비행선광고를 합니다. 거기에는 [Game over]라는 문구와 BMW의 F1카를 넣어서 당시 F1에 참가하지 않던 아우디보다 우위라는 표현으로 옥외간판 전쟁을 종지부 짓습니다.

이 배틀 후 누가 이겼다. 졌다의 이야기들도 많이 나왔습니다만 따지고보면 사실상 이 옥외간판 배틀자체가 주목을 받았고 투자한 금액이상의 광고효과를 냈을테니 BMW와 아우디 모두 승리한 게임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런데 아우디와 BMW의 배틀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두 기업의 싸움은 늘 계속되던 일상(?)과도 같았습니다. [아우디의 2006년 남아프리카 올해의 자동차 선정을 축하한다.] 문구로 시작한 BMW의 잡지광고는 아래 쪽에 [2006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의 승자로부터] 라는 말로 BMW가 먼저 시작합니다.

 

 

 

 

여기에 아우디도 바로 응수합니다.
[2006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을 축하한다]
[르망24, 6연속 우승자로부터] (아우디는 르망24의 강자로 군림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광고배틀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주목, 스바루가 슬쩍 끼어듭니다.
[뷰티컨테스트에서 승리한 아우디와 BMW 둘 다 아주 잘했다.]
[2006년 올해의 엔진의 승자로부터]


이렇게 경쟁이 과열되자 이 배틀을 지켜보던 끝판 왕이 나타나서 종지부를 짓게 되는데....그는 바로..

 

 

 

 끝판왕 벤틀리.. 아무런 카피문구 하나 없이 노신사(벤틀리의 CEO)의 손짓 하나만으로 모든걸 끝내버리는데요. 심지어 벤틀리자동차 이미지조차도 없습니다. (사실 이 사진만큼은 실제로 벤틀리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합성 또는 조작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물고 뜯기 바쁜데 싸우면 정든다고 이 쯤되니 아우디와 BMW가 절친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일종의 선의의 경쟁이랄까. 당사자들이 더 즐기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아무튼 이 두 기업만이 이렇게 싸우느냐하면 그건 아닙니다. 재규어도 광고배틀에 자주 참가(?)하는 브랜드인데요. 재규어 역시 물리기도 하고 뜯기기도 하고 이 싸움을 즐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몇 가지만 보자면.

 


 
[최근에 BMW M5를 구입하셨나요?]
[걱정하지마세요. 신은 여전히 루저들을 사랑합니다.]

BMW를 겨냥한 재규어XFR 광고. 

 

 

 

재규어 앰블럼이 BMW앞에서 등돌리고 도망가는 모습의 BMW광고

 

 

독일 3사를 먹을거리 정도로 표현한 재규어의 광고까지. 재규어가 타 브랜드를 공격(?)할 때는 재규어의 포식자 이미지를 살려서 주로 먹는 것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타 브랜드가 재규어를 공격할 때는 늘어져있는 고양이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끝으로 졸지에 닭으로 전락한 벤츠를 중심으로 한 재미있는 광고배틀영상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벤츠가 닭을 소재로 하는 창의적인 광고를 만들었고 주목을 받게되자 재규어가 벤츠의 광고를 비꼬는 영상을 제작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페라리가 참여해서 엔진소리 하나만으로 종지부를 찍어버립니다. 크~  꼭 한번 감상해보세요. 

여기서도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벤츠는 Magic body control을 내세운 안정감. 재규어는 반응성, 페라리는 파워&스피드)


 


벤츠 CF “Chicken”

재규어의 답변

 

 


페라리의 답변(45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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